◎밖에서 찾은 초록색◎
교실에서 안에서 찾은 초록색에 이어서 교실 밖에서도 초록색을 찾아보기로 하였어요.
C: 선생님 밖에서도 초록색 찾아보기로 했잖아요.
T: 유치원 밖에는 어떤 초록색이 있는지 한번 가볼까? C: 네! 창문밖에도 바로 보이잖아요. 저기 나뭇잎! C1: 나는 초록색 많이 찾아야지~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초록색을 찾아보았어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목소리들...
C: 선생님~ 여기도 초록색 저기도 초록색 있어요.
<길가의 꽃, 나무, 가게 간판, 보도블록, 초록색 신호등, 한림유치원 표지판, 길가의 가로수, 현수막, 자동차, 자동차 간판, 나뭇잎, 창문 틀, 아파트>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찾은 것들은 교실안에서 찾은 것보다 조금 더 다양했고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C: 새싹반하면 생각나는 초록색은 정말 많은 것 같아. 아이들의 초록색 탐색은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까요? 우리 집에서도 초록색을 함께 찾아보세요.
◈즐거운 운동회◈
“오~필승 백팀! 백팀 이겨라~ 화이팅!!!” 어린이날 잊지 못할 즐거운 한림 가족 운동회가 열렸답니다. 맑은 날씨아래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운동회가 시작되었어요. 교실에서 연습했던 응원 구호도 열심히 외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외치는 응원소리에 운동회 날은 더욱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산으로 둘러싸인 동산에서 펼쳐지는 재미난 경기들이 아이들을 더욱더 즐겁게 합니다.
T: 운동회 중에서 어떤 것이 제일 기억에 남니?
C: 엄마랑 같이 줄 안에 들어가서 기차 달리기 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C1: 파랑색이랑 흰 색판 뒤집는 것이 제일 즐거웠어요.C2: 줄다리기랑 달리기, 고깔모자 10번치고 돌아오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한림 가족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운동회에서 아이들은 엄마 아빠께서 보여주신 열정을 보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하루가 되었을 것입니다. 세상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함께하는 하루가 되었답니다.
어머니, 아버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5월 8일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가 부모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안아주기, 뽀뽀해주기, 얼굴 그리기, 편지 선물주기, 사랑해요 말하기, 안마해드리기, 꽃 만들어 드리기>
C: 우리가 적은 편지를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적은 편지에
글자는 비록 삐뚤지만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었답니다. 엄마 아빠를 위해 선물하는 카드라서 여느 때 보다 정성들여 꾸미고 소중히 생각하는 아이들.. 어버이날 선물로 ‘짠’ 하고 드리면서 뿌듯해 할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항상 받기만 했던 부모님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 나눔이라는 단어를 배우고 감사함을 느끼는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