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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책, 신나는 요리, 공유하기 새싹
즐거운 산책, 신나는 요리, 공유하기 ( 2009년03월3째 주)
◈즐거운 산책◈
추운 겨울이 지나고 우리의 곁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왔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보았답니다. 산책을 가기 전! 먼저 날씨도우미 친구들이 밖의 날씨를 알아보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날씨 도우미: 바람이 불어서 조금은 추워! 위에 옷은(쟈켓은) 입고 나가는게 좋겠어.
외투를 입고 짝과 함께 출발!!! 친구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유치원 주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C: 어! 한림유치원이다. 선생님~~하고 불러보자.
그러자 교무실에 계시던 종일반 선생님이 얼굴을 내밀어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C1: 여기는 우리 새싹반 화장실이다.매일 지나가는 유치원 길이지만 옆에서 보는 새싹반 교실이 오늘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유치원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는 동안에도 아이들의 눈과 손은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였어요.
주변의 건물에 관심을 보이고, 바닥에 있는 작은 개미를 관심 있게 관찰하는 아이들, 주변에 떨어져 있는 작은 총알을 모으는 아이들의 모습들도 보입니다.
“OO토스트? 나 저기 엄마랑 가봤었는데!” “어!! 개미다. 왕개미, 진짜 크다.” “나는 아까 개미 밟았는데...” “ 선생님 나 총알 많이 모았어요.” “어? 여기도 총알이 있네.” “총알은 줍지 마라.~ 더럽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따뜻한 봄바람 만큼이나 기분 좋은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즐거워 보였답니다.▣요리 활동▣
무엇이든 처음이라는 것은 떨리고 설레기 마련입니다. 아이들 역시 처음해보는 활동들에 앞서 기대감을 가지며 활동을 시작합니다.
첫 요리활동! 아이들은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어본다는 생각에 절로 흥이 나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답니다. 메추리알을 삶아보는 아주 간단한 활동이지만 불 사용, 요리 도구와 재료 소개 등 아이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흥미로운 하나의 활동이 되었습니다.
T: 메추리알이 어떻게 생긴 것 같아?
“귀엽고 작게 생겼어요.” T: 색깔은 어떠니?
“초콜릿이 묻어 있는 것 같아요.” “갈색이랑 황토색이랑 땡땡이로 있어요.” “젖소무늬 같기도 한데...”
T: 그럼 냄새는 어떨까? “아휴~ 닭 똥냄새 나요~”귀염둥이 요리사들이 앞으로 어떤 요리들을 만들어갈 지 기대해주세요.
#공유하기#
아침 영역활동이 끝난 뒤 새싹반 친구들이 모여서 어떤 놀이를 했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내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친구의 생각을 들어보며 함께하는 공유시간!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까요?
“우와 저거 나다!” “그래 우리 천 가지고 놀았잖아. 기차놀이 했는데.” “나는 끌어줬제?” “나는 기차 타고 있었다.” “나는 헬리콥터 만들었는데.” “나는 스포츠카 만들었다.” “난 색종이 가지고 하트접기 했어.”
공유시간이 즐거울 수 있는 것은 <서로 함께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함께 하며 나누는 다른 친구에게 <귀 기울이는>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기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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