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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새싹반의 추억♡ 새싹
♡행복했던 새싹반의 추억♡ ( 2009년02월2째 주)
◈사랑을 나누며 꿈을 키워가는 새싹반 어린이◈
수료를 앞두고 지난 1년 동안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에는 씨앗심기해서 재미있었고, 여름에는 부곡하와이가서 물놀이해서 너무 좋았어요.” “포도도 따고 딸기도 따고 고구마도 캐고... 우리 맛있는거 진짜 많이 먹었제~^^” “산에 갔을 때도 재미있었고, 라벨라쿠치나랑 시장놀이도 생각나!” “나는 크리스마스 캐럴부르고 파티한게 제일 생각나는데!!!”
새싹반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그 추억 보다 더 큰 사랑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아 돌아보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포근해집니다.
모든 것을 나누며 함께했던 시간들... 이제 과거가 되어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지만 아이들 마음 한쪽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T:이제 곧 수료식을 하고 정든 새싹반을 떠나게 될 텐데 너희들 마음은 어떠니?
“슬프지만 형님반이 되어서 좋아요.”
“그렇지만 복도에서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새로운 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이사가서 이제 친구들 못 봐요. 친구들과 헤어져서 마음이 너무 슬퍼요.”헤어짐의 깊이를 모두 알기에 너무 어릴 것만 같았지만 아이들 또한 성인만큼 아니 성인보다 더욱 더 성숙한 생각으로 헤어짐의 느낌을 느낄 줄 아는 것 같아요. 이제는 복도에서지나가며 가끔 마주치게 될 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려니 왠지 아쉬운 마음에 마음 한 켠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새싹반의 모든 아이들 ... 부모님들께▣
-사랑하는 새싹반 아이들아!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고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랄게. 함께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 2008년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생님에게 선물해준 너희들이 너무 고맙단다. 사랑해~♥
-일 년이라는 시간동안 새싹반이라는 끈으로 묶여 아이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울고 웃으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음으로 맡겨주신 부모님들 정말 감사합니다.~♥◐새싹반이 될 동생들에게◑
“안녕~ 우리는 새싹반에 있었던 형님들이야!
이제 곧 너희들이 우리가 있던 새싹반에 오겠지?
그래서 우리가 너희에게 꼭 이야기 해주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 새싹반 동생들아 잘 들어봐! 너희들도 나처럼 이렇게 멋진 형님이 되려면 우선 약속을 잘 지켜야해! 선생님과의 약속, 유치원에서 지켜야 할 약속 그리고 밥도 골고루 잘 먹고 동화책도 혼자 볼 수 있어야 해. 복도에서 뛰어다니면 안 되고 교실에서도 뛰면 안 돼! 친구들과도 다치지 않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알았지? 그래야 나처럼 멋진 형님반에 갈 수 있단다. 그러면 새싹반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선생님 화나게 만들지마. 그리고 우리가 많이 놀아줄테니까 형님들 반에도 놀러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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