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반을 준비해요 ( 2009년02월1째 주)
* 잎새반 친구들이 형님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1년동안 함께 지내 온 친구와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어느새 몸과 마음이 쑥~ 자란 잎새반 친구들의 편지글을 소개합니다.
- 선생님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공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공부 잘 하세요. 행복하세요. 형님반 가서도 만나요.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랍니다.
-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공부 가르쳐주셔서 선생님 예뻐요. 잘 키워줘서 감사합니다.
- 난 선생님을 만나서 좋아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사랑해요. 선생님 예뻐요. 선생님이랑 결혼 할 거예요. 오랫동안 잘 지내세요.
- 항상 건강하세요. 형님반 가서 슬퍼요. 형님반에서도 맨날 선생님 꼭 기억할게요.
- 선생님 행복하세요. 형님반 가서 또 만나요. 선생님 지금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7세 때 만나요. 8살이 되어도 또 오고 싶어요.
- 선생님 장구 배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잎새반 선생님 사랑해요. 장구발표회 언제해요?
♡ 사랑과 고마움이 가득한 우리 잎새반친구들의 편지 너무 고마워. 선생님들도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한 일 년을 보냈단다. 사랑해!
* 한림유치원에서 형님이 된다는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한 아이들과 함께 형님이 되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교사: 형님이 된다고 하니깐 기분이 어때?
유아: 형님이 되면 동생들도 많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요.
유아1: 난 형님이 되면 동생을 때리지 않고 더 잘 챙겨 줄꺼예요.
유아2: 형님반에서 공부도 더 열심히 해서 멋진 형님이 되야지.
유아3: 엄마. 아빠를 도와드리는 형님이 될꺼예요. 유아4: 나 혼자 스스로 옷도 입고 청소도 할 수 있어요.
유아5: 밥도 많이 먹고 야채도 많이 먹어서 더 튼튼해 질거예요.
* 멋진 형님이 될 준비를 하며 새로운 출발하는 기다리는 잎새반 친구들~ 가정에서도 우리 꼬마 천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형님이 될 준비를 즐거움 속에서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잎새반 친구들!! 박유리, 오신옥 선생님이야~
선생님들은 너희들이 준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편지를 함께 읽어보면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단다.
씩씩하고 멋진 어린이로 자라주어서 너무 고마워.
그래서 선생님도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고민하다가 비밀암호 편지를 썼어^^ 선생님은 너희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 맞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