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발표회를 기대하며, 행복한 일년을 보내고... ( 2009년02월2째 주)
* 정월 대보름
유아: 오늘 정월대보름이다. 그래서 아침에 나물이랑 맛있는 밥 먹고 왔어. 유아2: 맛있는 밥??
유아: 어, 콩이랑 밤이랑 많이 들어가 있었어. 그걸 먹으면 몸이 튼튼해진데... 유아3: 그런데 정월 대보름이 뭐지? 교사: 정월 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음력 정월 보름인 1월 15일을 말하는데 아주 크고 둥근 달이 뜨는데, 한 해의 풍년과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단다. 유아4: 그런데 나물이랑 콩밥은 왜 먹어요? 교사: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소망이 담긴 대보름 음식인데 바로 오곡밥이야. 그리고 여러가지 나물들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전해진단다.
- 월요일 아침 정월대보름에 관한 이야기로 정월대보름의 풍습을 알아보고 점심 시간에는 오곡밥과 다양한 나물들을 맛보았답니다.
←옆의 사진은 어떤 장면일까요?
- 아이들이 설명한 이것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무엇인지 맞혀보세요!!
유아: 슈퍼맨 같지만 아니예요. 재미있다고 소리내서 웃으면 안되요. 유아1: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더 멋지게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해요.
유아2: 친구의 소리를 잘 들어야해요. 유아3: 너무 신날 것 같아요. 유아4: 가슴이 콩딱 콩딱 뛰지만 그래도 잘 할 수 있어요.
- 잎새반 부모님들 어떤 장면인지 아시겠죠! 요즘 잎새반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노력하는 바로 그것이랍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 드릴께요.*행복을 공유하다.
- 잎새반 친구들과 함께 보낸 일 년을 기억하며 행복했던 것들을 마음속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교사: 선생님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는 잎새반 친구들이 가진 따뜻하고 아름다운 웃음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너무 행복하단다.
잎새반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아: 내가 좋아하는 공룡과 사랑하는 선생님!!
유아1: 태권V! 씩씩하고 용감한 태권V가 있기 때문에 너무 행복해!
유아2: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 때문에 행복해!
유아3: 친구가 있기 때문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
유아4: 난 소원을 들어주는 별똥별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잎새반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 잎새반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사이좋게 놀이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 산타할아버지를 만났을 때!! 산타할아버지께서 멋진 선물을 주셨을때 정말 행복했어!
- 놀이시간 멋진 탱크를 만들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어!
- 선생님이랑 같이 놀이 할 때가 제일 행복해!
- 캠프 때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기분이 행복해져!
☆가슴속에 함께 지낸 1년의 멋진 날들을 간직하며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친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