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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팽이 시합& 설날 새싹
지난해 팽이 시합& 설날 ( 2009년01월4째 주)
◈새싹 팽이 대회◈
지난 번 대회를 마친 뒤 한 유아가 우승한 유아의 팽이는 (만든)팽이가 아니라 ‘단추’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래서 아이들은 다시 새로운 규칙을 정하였고 한 번 더 시합을 열기로 하였다. 준비된 응원단, 완성된 티켓, 시상대 숫자, 메달과 함께 주는 꽃다발까지... 완벽한 준비를 해 두고 다시 시합은 진행되었다. 시합 당일 날, 우리 유치원을 구경하러 온 학생선생님들까지 우리반에 와서 시합을 지켜보았고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 게임은 이제 아이들에게 너무 익숙해져 진행이 순조로웠다. 그렇게 두 번 째 경기에서는 치백이가 금메달, 한수가 은메달, 재혁이가 동메달을 따게 되었다. 그리고 멋진 경기에 이어 시상식까지 완벽하게 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던 하루였다.그렇게 두 번의 경기를 끝으로 방학을 맞이하게 되었고 방학이 끝난 뒤 다시 만난 아이들은 팽이경기를 잊은 듯하였다. 그렇게 한 주가 흐르고 난 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팽이시합 목요일에 하기로 했으니깐 그때 하자!”라는 반가운 소리가 들렸다. 과연 아이들은 다시 팽이 시합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본다.

▣방학지낸 이야기▣
T: 새싹반~ 모두 방학 잘 보내고 왔어요?
C: 네~~ 잘 보냈어요.
방학동안 몸도 마음도 쑥쑥 자란 아이들이 힘차고 우렁차게 대답해 많이 씩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는 뽀로로 놀이 동산에 다녀왔어!” “나는 키즈랜드에 다녀왔는데...” “나도 갔었다 나도~”-“나는 우리가족이랑 거제도에 가서 펜션에서 잤어.”
“펜션이 뭐야?” “어... 펜션은 ...” “호텔이야?” “모텔이겠지~” “아니 그냥 잠자는 곳이었어.”
-“나는 식당에 가서 밥 먹었는데” “뭐 먹었어?” “고기?” “박하사탕(몇 몇 음식점에는 계산대에 박하사탕을 두는데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은 먹었겠지?” “아니 나는 된장이랑 밥 먹었다.”
-“나는 스케이트를 탔어.” “스케이트? 어디서?” “얼음위에서 탔겠지!” “아니 나는 풀 위에서 탔는데~” “풀 위에서?” (할아버지 댁에 작은 동산처럼 풀이 있는 곳에서 비료포대를 깔고 썰매를 탔다고 이야기 하였다.)
방학동안 보지 못해 이야기 나누지 못했던 시간만큼이나 쉴세 없이 조잘거리는 아이들을 다시 만나 너무 즐거웠답니다.
♥설날 & 복주머니♥
이제 곧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새싹반 아이들과 함께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복 주머니를 만들어 보았어요.
C1: 설날은 떡국 먹는다고 엄마가 이야기 했어요.
C2: 우리는 한복입죠?
C1: 한복입고 복 주머니 가지고 다니면 되겠어요.
C2: 그래서 절도 해야지!
C3: 맞다 우리 연습해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이 전하는 사랑이 가득한 福 많이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모든 새싹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돈 받은 것으로 무엇을 할까? & 기다려 지는 1학년 하늘
신나는 방학&목걸이 꽃잎
설레는 설날!! 잎새
즐거웠던 겨울 방학. 또 다시 시작된 놀이!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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