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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분들, 입춘 이슬
고마우신 분들, 입춘 ( 2009년02월1째 주)
# 고마우신 분들
교실에서 생활하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자주 받습니다. 그 편지 속에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졸업을 앞 둔 2월.
교실에서 항상 함께하는 선생님 아닌 한림 유치원의 또 다른 분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이야기 나누어 봅
니다.
교사 : 한림 유치원에는 어떤 분들이 계시지?
유아 : 이슬반 선생님, 햇살반 선생님....
교사 : 또 어떤 분들이 계실까?
유아1: 교무실에 가면 원장 선생님, 원감 선생님, 종일반 선생님이 계세요. 또 조리사님도 계세요.
교사 : 네. 한림 유치원에는 각 반의 선생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계세요. 우리는 그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적이 있나요?
유아2: 그냥 밥 먹고 나서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럼 편지 쓸까?
그리고 그 분들에게 고마움의 편지를 씁니다.
- 원장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한림 유치원 만들기를 할 때 자세하게 가르쳐 주셨어.
- 이사장님께서는 이슬반 문이 고장 났을 때 고쳐주셨어.
- 원감 선생님께서는 애국 조례할 때 좋은 말씀을 해 주셨어.
- 조리사님께서는 매일 맛있는 밥을 해 주셔서 키가 많이 자랐어요.
- 청소 아주머니께서는 한림 유치원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요.
- 기사님께서는 집에 안전하게 데려다 주세요.
한림 유치원에 계시는 분들과 있었던 추억,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입춘
겨울답지 않게 따뜻했던 2월의 첫째주.
그 때문인지 요즘은 날씨 이야기로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교사 :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진 것 같아요. 목도리나 장갑, 마스크를 하고 오는 친구도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유아 : 오늘은 입춘이래요.
유아1: 입춘? 그게 뭔데.
유아2: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 입춘이라고 하더라고.봄이 시작된다는 거지.
그리고 교실 한쪽 벽에 있는 달력을 살펴봅니다. 달력의 2월 4일 숫자 밑에 작은 글씨로 ‘입춘’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유아3: 근데 아직 겨울이잖아.
유아4: 그래도 요즘엔 따뜻하니깐 봄이 오고 있는 거 같은데.
유아5: 엄마가 봄이 오면 학교 간다고 했는데.
유아6: 우와. 이제 학교 가자.
유아들: 하하하하
2월 4일은 입춘이었습니다. 이제 곧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겠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더욱 더 즐겁고, 신나게 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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