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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첫 눈이야기 꽃잎
보물&첫 눈이야기 ( 2008년12월2째 주)
<보물상자>
유아들: 우리 하트 상자 만들거에요.
-한 유아가 하트 상자 만든 것을 보고, 다른 여자 친구들도 하트상자를 만들어 봅니다. 색지를 꺼내어 연필로 하트를 그리고 가위로 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색지를 길게 오려서 하트상자 테두리에 대고, 테잎으로 연결하여 상자를 완성합니다.
교사: 하트상자 안에 뭐 넣을꺼야?
유아들: 하트요.예쁜거 넣어요.보물 넣어야죠.
교사: 보물? 어떤 보물을 넣을꺼야?
유아들: 머리방울이랑 핀 넣을거에요.반짝이는거 있잖아요.내가 아끼는게 보물이에요.
-유아들은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보물이라고 생각하고, 하트상자에 넣으려 합니다. 몇 일 뒤 하트 상자를 만들던 여자 친구들이 가방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색지를 같은 크기로 오려서 겹치게 놓고, 양 옆을 테이프로 붙여서 고정합니다.
손잡이까지 만들면 완성!
교사: 가방 안에는 무엇을 넣을꺼야?



유아: 보물이요.
교사: 보물은 하트 상자에 넣는다고 하지 않았어?
유아들: 동생이 망가뜨려서 없어요.
-유아들은 가방을 만들고, 그 가방에도 소중한 나의 물건을 넣으려 합니다. 유아들에게 잡지를 제공하였을 때 팔찌, 목걸이, 귀걸이, 립스틱, 장난감 등 유아들은 마음에 드는 물건을 오려서 가방에 넣습니다. 예쁜 것을 오리는 아이들의 눈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그리고 나의 보물이라 여기고 잊어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하기위해 방법을 생각하며 만들어 갑니다. 유아들의 소중한 보물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첫 눈 이야기>
C: 선생님~ 나 눈 주워왔어요.
C1: 우와~ 진짜 눈이다 !! 만져볼래. 진짜 차갑다
12월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저희 두 교사를 빙긋 웃게 만듭니다.조금은 춥지만 함께 첫눈을 즐기기 위해 옷깃을 여미고 눈 덮힌 유치원 마당으로 나가봅니다.
C1: 우리 같이 눈싸움 하자. 아이들은 여기 저기 눈을 찾아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C: 눈 모아서 교실에 들고가자. C1: 눈은 따뜻하면 녹아서 물 된다. C2: 아니다. 그래도 들고 가보자. 냉동실에 넣어두면 되잖아. 눈을 교실에 들고 오면 금방 녹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아이들은 눈을 조금 더 보고 싶은 생각에 통 속에 모으기로 합니다.C: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야. 위에 나뭇잎으로 예쁘게 장식도 했어.

T: 통 속에있는 눈이 나중에 되면 어떻게 될까?
C1: 녹을 것 같아요. C2: 냉동실에 넣으면 되지.
C3: 우리 이렇게 놔두다가 어떻게 되는지 봐요.
하원할 시간이 되었을 쯤 한 유아가 눈이 녹은 상태를 발견합니다.
C1: 선생님, 이거 다 녹아가요. 물 됐어요.
C2: 어? 진짜네? 완전 커피 됐다. 윽!!
첫눈을 보고 눈을 통에 담으려는 아이, 얼마내리지 않은 눈을 보며 달리는 아이, 친구와 눈싸움을 하는 아이까지 눈을 제일 반기는 사람은 아마 아이들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녹아버린 눈을 보면서 눈이 녹은 아쉬움을 달래보고 다음 눈이 내리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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