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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시합 ( 2008년12월2째 주)
◈팽이 시합 대회◈
드디어 팽이 시합 대회가 열리는 월요일.
아이들이 이날을 무척 기다리며 설레어 들떠있었다는 것을 눈빛에서 몸짓에서 느낄 수 있었다. 양 손 가득 딱지팽이를 가져와 서로 보여주며 자랑하기 바빴고 드디어 팽이 시합이 열리나 싶었는데 시합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이 많아 대회를 여는 것을 잠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심판은 누가해?” “심판은 한명이 해야하는 건데” ... “나는 대회에 안 나갈껀데...” “그럼 너는 뭐 할껀데?” ... “다른반에도 우리가 시합하는거 알려야지.” ... “나는 친구들 응원할래~” “나는 선수!!!”
그냥 시합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시합을 열기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그래서 각자 하고 싶은 역할을 나누고 분담해서 하기로 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팀> 선수로 참여하고자 한 유아는 총 10명. 두 팀으로 나누기로 하여 각 팀에 5명이 되었고 탑블레이드팀, 쥐블레이드팀으로 나뉘어졌다.
심판> 여러 명의 심판 후보가 있었으나 다들 자진해서 양보해주어 한 유아가 맡을 수 있었고 호루라기와 마이크, 칠판을 준비하였다.
응원단> 선수 두 명이 나와서 서로 대결을 펼치면 응원단도 각 2명씩 나가서 응원을 하기로 하였다. 너무 적지 않은 숫자냐고 물어보자 한꺼번에 많이 하면 너무 시끄럽고 목도 아파 안 된다고 하였다.
광고지 만들기 팀> 대회의 이름을 정하고 광고지를 만들어 붙이고 다른 반과 형님반까지 홍보하려고계획하였다.
다음날... 아침부터 아이들은 바쁘게 움직였고 교실 안은 분주했다. 응원도구를 만드는 아이들, 광고지를 적고 만드는 아이들,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경기를 해보는 선수들,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만드는 심판...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드디어 경기를 시작하는데 미리 광고지를 붙이지 못한 광고지 팀이 광고지를 붙이고 홍보를 하러간 사이 나머지 아이들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만들며 응원 자리도 만들었다.
경기 전 광고지를 붙이고 홍보한 덕분에 형님반, 옆반친구들이 우리반에 경기를 보러왔고 그렇게 경기는 시작되었다. 처음해보는 팽이 시합에 조금 낯설고 정신 없는 가운데 경기는 어느새 4:1로 쥐블레이드 팀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그런데 경기를 지켜본 형님들이 우리들에게 뜻밖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형>“재미있는 팽이 시합 잘 봤어.” “팽이가 돌아가는 모습이 재미있고 신기했어.” “그런데 왜 티켓이 없었어?” <새>“티켓? 티켓이 뭐야?” <형>“왜 있잖아. 영화를 보거나 쇼를 볼 땐 무엇을 하는지 적혀있는 표!” <형>“금메달, 은메달, 동메달도 필요해.” “그리고 시상식 할 때 올라설 수 있는 곳도 필요해.” “내가 경기장에 갔을 땐 앞에서 춤추는 사람(치어리더)도 있던데”
많은 준비를 하고 팽이 대회를 열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더 많이 준비해서 다시 대회를 열어보기로 하였고 짧게 진행된 경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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