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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놀이.행소박물관.김장하는 날 햇살
미용실 놀이.행소박물관.김장하는 날 ( 2008년12월1째 주)
즐거운 영역활동 시간... 그런데 미용실 놀이하는 곳에서 유아들의 소리가 크게 들린다.
C1: 아~ 아프다고
C2: 참아라 원래 파마할 때는 아파도 참는 거다.
C3: 살살해야지 이렇게 아프게 하면 어떡하는데
C1: 무슨 미용실이 이렇노 선생님 미용실 가지마세요.
C3: 머리를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
C1: 맞다 머리도 부시시 하고...
놀이 후 공유시간...
고통스러워 하는 유아의 표정을 보며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C2: 제가 집에서 엄마랑 같이 머리 마는 걸 해봤는데 그때는 머리가 아프지 않았어요.
자신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범을 보인다.
C2: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서 (둥근 롤에) 돌려서 (집게를) 끼우는거야.

다음날 미용실 벽에 붙여진 문구!
1. 손님들에게 파마를 할 때(머리카락을) 조금씩 씁니다.
2. 마음대로 허락 받지 않고 나가지 않습니다.
C2: 머리 말 때 머리카락을 조금 쓴다는 말이고 머리 덜 했는데 그냥 가는 친구들은 안 된다는 뜻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미용실 손님들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미용실 놀이를 하는 유아들이 항상 교사를 초대하는 모습에서 볼 때 아이들은 교사와 함께 놀이하며 더 큰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행소 박물관에서...>
계명대학교 안에 위치한 행소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크고 넓은 대학교를 보며 감탄하는 아이들~구석기 시대 부터 시대별로 다양한 도구와 장식품, 유물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옛 조상들의 생활풍습을 보면서 오늘날의 편리한 삶에 또 한 번 감사하고 지혜로운 조상들의 생활에 감탄하는 시간이었답니다.
박물관 앞 넓은 잔디에서 햇살반 친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삼삼오오 모여 웃고 뛰며 좁은 공간에서 억눌렸던 감정과 욕구들을 풀어봅니다.
열심히 선생님을 향해 달려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또 다시 행복을 느꼈어요. 너무나 많이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코끝이 찡했답니다.

<김장하는 날! >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양로원에 보낼 김치와 라면을 준비하였습니다.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하고 준비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자기 손보다 훨씬 큰 비닐장갑을 끼고 절인 배추에 양념을 쓱쓱~바르기 시작합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해야지!
내가 만든 김치 맛도 봐야겠죠? "으아~~ 엄청 크다. 맛있다. 매운데도 정말 맛있다."
햇살반 친구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누가 드실까요? 김치도 맛있지만 아이들의 예쁘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드리고 싶네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겨울이지만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향해 따뜻한 미소라도 건넬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김장하는 날, 한국도로공사,학은 몇 마리? 이슬
음료수로 염색하기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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