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가게. 심판이있는 새총쏘기! ( 2008년10월1째 주)
<액세서리 가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게 놀이의 규모가 점점 커져갑니다. 가게주인은 액세서리를 만들고 그 사이 아르바이트생들은 가게를 지키고 있습니다.
액세서리 만들기에 관심을 보이는 유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다른 이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유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액세서리 만들기 마무리 단계인 줄 묶기!!
공유시간을 통해 줄 묶기 방법을 공유합니다.
1. 손가락에 끈을 동그랗게 말아서 끝을 안으로 넣는 방법
2. 줄을 엇갈리게 원을 만들어서 끝을 안으로 넣는 방법
다음날 구슬영역에서는 어제 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도 더 많이 걸립니다.
준비를 마치고 가게로 향하는데...
C1: 어! 이게 뭐야!
액세서리 가게에 하늘반 친구들이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C2: 액세서리 가게 자리를 뺏겨서 화가 났어.
C3: 그럼 햇살반이 양보해야지 많이 했으니까.
C4: 우리가 먼저 하고 있었잖아.
C5: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팀 먼저하고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게 좋겠어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주말을 지내고 난 후 햇살반에는 멋진 모습을 갖춘 활이 등장했다.
활에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활쏘기 준비로 아이들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화이트보드에 과녁을 그리고 순서를 정하여 활쏘기를 시작한다.
C1: 14+6+8이 뭐야? C2: 27? C3: 28.
점수를 내기 위해 숫자를 더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한참 후 무엇 때문일까?
활력이 넘치는 장소가 갑자기 침울해지기 시작했다. C3: 으~~앙 내가 보기에는 6에 맞았는데 00는 5래요.
한 유아는 속상해하며 화를 내고 나머지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표정으로 자리를 떠난다. 공유시간을 통해 활쏘기 놀이에서 일어난 문제를 해결해 보기로 하였다. C1:반칙하면 옐로우 카드를 주는 거야. C2:옐로카드는 심판이 주는 거야. 3장 받으면 레드카드 그리고 퇴장!
C3: 놀이하서면 싸우면 옐로우 카드를 하나씩 주는 거야.
다음날! 지난번 새총 쏘기에 사용했던 새총이 활 대신 등장하였고 놀이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심판은 심판임을 알리는 투구를 쓰고 여러 선수들은 과녁을 향해 새총을 겨누고 있다.
"발사"라는 소리에 맞춰 함께 고무줄을 튕겨본다.
그리고 한 쪽에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도 준비가 되었다. 유아들의 다양한 경험들이 모여 놀이 속에 들어오면 또 다른 경험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경험을 얻어내고 아이들은 그 속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