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만들기, 꼬마야꼬마야까꿍, 무지개 ( 2008년09월4째 주)
*집 만들기
설계도를 완성한 유아들은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집을 만들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어떤 재료가 좋을까? 집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를 찾아 교실 이곳 저곳을 다니던 유아들은 우유통 앞에 멈춰 섰어요.유아1:이게 좋을 꺼 같아!!(우유병을 가르치며)유아2:음.. 부서지지 않을까? 유아1: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라서 절대 부서지지 않아. <이슬반!!집 만들기를 하려면 우유병이 필요해!! 그러니까 우유 먹고 나면 매체물 통에 넣어줘 꼭!!>친구들에게 도움도 요청했어요.우유병을 이용한 집 만들기가 시작되었어요. 유아3:튼튼한 집을 만들어야 해 유아4: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집 말이야. 튼튼한 집을 만들기 위해 매체를 탐색하고 친구들에게 도움도 요청한 집 만들기 팀!! 우유병으로 만든 집은 어떤 모습의 집일까요?*꼬마야 꼬마야 까꿍
지난 시간까지의 규칙을 다시 한 번 기억해 본 후 놀이를 시작합니다. 놀이가 끝난 후 공유시간.
유아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하니깐 너무 길어요. 그러니깐 친구들이 금방 앞으로 와서 빨리 끝나니깐 시시해요.
그래서 좀 더 재미있게 놀이를 하기 위한 방법으로 놀이의 이름과 자세를 바꾸자고 합니다.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 중에서 손을 드는 투표를 통해 한가지를 결정하기로 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선택한 놀이의 이름은 ‘꼬마야 꼬마야 까꿍’이며 자세는 ‘손 짚고 점프하기’입니다. 놀이의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 끝에 놀이의 이름과 자세를 바꾼 친구들. 놀이는 다시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무지개가 나타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유아 : 선생님, 우리가 무지개 사진 찍어도 돼요?
교실 밖 계단에 나타난 무지개를 직접 찍어보겠다는 친구들. 카메라의 사용법을 알고 난 후,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잠시 후.
유아 : 계단에 무지개가 있었는데 내 손을 갖다 대니깐 손에 무지개가 생겼어요. 바지에도요.
이슬반 친구들은 매일 “여기 무지개다”라고 외치며 여기저기에 나타난 무지개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 시간. 이번 주의 매체물인 CD를 가지고 조형영역에서 만들기를 하려던 건우. 우연히 CD와 햇빛이 만나서 흰 벽에 생긴 무지개를 발견하게 됩니다.
유아 : 이거 봐라. CD로 해도 무지개 생긴다.
건우의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유아 : 물이랑 창문이랑 만나면 무지개 생기나?
유아1: 창문이랑 CD랑 만나면 생기나?
유아2: 아니다. 햇빛이랑 물이랑 만나고, 햇빛이랑 CD랑 만나야 된다. 그러니깐 햇빛이 꼭 필요하다.
무지개가 나타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우리 친구들이 찾아낸 것은 햇빛, 물, 유리 창문, 프리즘, CD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햇빛’라고 말합니다.
햇빛과 만난 물, 유리 창문, 프리즘, CD는 어떻게 해서 무지개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무지개가 생기는 원리가 궁금한 우리 친구들은 이 궁금증을 어떻게 해결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