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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전시회 ( 2008년09월4째 주)
<메니큐어>
메니큐어가 예쁘게 발리지 않아 속상해 하는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잘 바를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C: 지우는 것보다 먼저 예쁘게 발라야 해.
1. 진하게 발라야 예뻐요
2. 천천히 발라야 해요
3. 손을 안 움직여야 해요
4. 손톱에 딱맞게 발라야 해요
5. 다른 사람이 발라줘요 (친구가, 어른이)

여러번의 서툰 메니큐어 바르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알아 갑니다.
손톱을 바르고 지우는 것이 반복되는 아이들은 메니큐어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표창만들기>
유아들은 색종이가 아닌 다른 재료를 이용하여 표창을 만들 때도 X자 모양으로 만듭니다.
교사: 왜 표창 모양은 모두 X야?
유아1: X자로 하면 소나무에서 잘 떨어지거든요.
유아2: 전 그냥 X자로 만드는게 좋아.
유아3: 원래 표창 이렇게 생겼잖아.(사방이 뾰족)
유아4: X하면 더 잘 날아간다.
유아5: 원래 X모양 있는게 아니라 별모양이다.
유아6: 그러면 더 멀리 날아갈 것 같아요. 딴 건 다 멀리 날아가지 않아요.
유아7: 표창은 세모모양도 되요.
유아8: 네모 모양도 되요. 그래서 붙여요.
* 유아들의 표창모양은 모두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유아들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여러 명의 아이들이 X자로 표창을 만들면 잘 날아갈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아이들의 말대로 X자 표창이 더 멀리 날아갈까요?

<떼굴떼굴 미술관>
C: 떼굴떼굴? 구르나?
호기심이 저절로 생기는 전시회의 이름으로 아이들은 재미난 상상을 가지고 향합니다.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로 만드는 창의적인 움직임과 조형물을 감상함으로써 더 나은 경험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들의 관람을 위해 설명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제일 먼저 본 것은 자석과 바늘이 하나가 되어 작품으로 된 조형물 이였답니다. C: 아, 자석이 바늘을 당겨서 그런거죠?
C: 우와, 레고다 레고! 우리집에 레고 있는데..
C1: 팅커벨이다. 요정이 전구 속에 들어가 있어.
C2: 전구는 조금 위험해서 살살 만져야 해.
C3: 깜깜해! 그런데 물고기와 인어공주가 너무 예뻐!
C4: 어떻게 저기서 불빛이 나오는 거지? 신기해!
C5: 다음에 또 오고 싶다..
C5: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고~ 야! 정말 좋다.
아이들과 관람을 하는 두 교사도 동심으로 돌아가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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