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세사리 가게 이야기. 메달등장.행복할 수 있는 방법 ( 2008년09월2째 주)
<악세사리 가게>
다양한 영역활동을 경험하면서 그 중 한 가지에 흥미를 가지고 그 활동들을 계속해 나가며 자신들만의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디자인 영역에서 놀이를 하던 유아들이 철사와 구슬을 이용하여 악세사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가게 놀이로 이어집니다.
놀이공간이 넓어지면서 햇살반 뿐만 아니라 다른 반 유아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합니다.
C: 여기 귀걸이랑 목걸이 등 여러 가지 악세사리를 팔아요. 구경들 하고 가세요.
C1: 여기 거울도 있어요 한번 해 보세요.
또 남자 유아들은 자신들이 사용할 천을 사는데 그냥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종이와 단추에 돈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놀이를 합니다.
C2: 이거 얼마에요? C3: 네 100원입니다. 천은 3000원입니다. C1: 이 천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C: 악세사리 가게 보러 오세요. 유아들은 자신의 가게의 물건 판매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홍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손님에게 잘 어울리는 물건을 권유한다던가 나팔을 만들어 큰 소리로 자신들의 가게를 알리기도 합니다. 다함께 놀이를 들여다보며 돈으로 물건을 사본 자신들의 경험을 회상하고 어떨 때 거스름돈을 주고 받으며 또 놀이와 실제의 다른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앞으로 악세사리 가게 놀이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게의 발전과 놀이에 대해 좀 더 기대를 해 봅니다.새총 쏘기를 하는 선수들이 줄어들긴 했지만 또 다른 유아들의 참여로 놀이를 이어 가고 있다. 3~4명의 유아들이 모여 새총 쏘기를 하던 중 한 유아가 갑자기 실에 뚜껑을 달아서 만든 메달을 들고 온다. 자신의 목에 금메달을 걸고 다른 친구 앞으로 가서 " 자! 은메달." 머리를 숙여 아무렇지 않게 메달을 목에 건다. " 나 메달 받았다. 너는?" C1: 왜 너 마음대로 메달 목에 걸어주는데?
C2: 금메달은 제일 잘 하는 사람이고 은메달은 조금 잘하는 사람 동메달은 다른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이 하는 거잖아.C3: 쏜 점수도 계속 더해야 한다.C4: 대장이라고 메달 거는 거 아니다.
놀이 속을 들여다보며 자신들의 관점에서 보고 판단한 올림픽 경험의 경기 규칙에 맞추려한다.
새총 쏘기 경기! 금메달을 누구에게 돌아갈까?
다른 친구들의 모자란 부분을 선생님에게 이야기하고 여러 친구들이 그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기 보다는 안 좋은 방법으로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나와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햇살반 모두가 노력해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하던 중 아이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1. 자리를 많이 바꿔주세요. 2. 쌓기 영역이 필요해요. 3. 바깥놀이터에 많이 나가고 싶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함께 타협해 결정을 내렸고 내린 결정대로 행하기 위해서 그에 합당한 책임이 따름을 알았다.
1.매주 수요일은 앉고 싶은 자리에 앉는 날! (수업시간 규칙 잘 지키기) 2.쌓기영역 공간 만들기 (위험하지 않게 놀이하기. 정리 잘하기) 3. 영역 시간을 조금 줄이고 바깥놀이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