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방학을 마치고 모인 서바이벌 팀의 큰 화제거리는 바로 <올림픽>!
유아1: 박태환 형 수영하는거 봤지? 3분 43초! 유아2: 야구 금메달 딴 것도 봤는데! 유아3: 우리 서바이벌도 초재기 하잖아! 서바이벌 금메달은 누굴까? 유아4: 한명 다 하고 또 한명하니까 너무 오래 기다려해. 빨리빨리 하고싶은데. 유아5: 선생님! 휴대폰 한개로 초재니까 빨리 못하잖아요.
여러개로 초재기 해봐요. 친구들은 선생님들께 찾아가서 휴대폰을 빌려옵니다. 휴대폰 기능 중에 무엇으로 초재기를 해야하는 걸까요? 유아6: 메뉴에 들어가서 초재기 찾아봐!
유아7: 그런거 없는데...어디 숨어있는거지?
친구들은 삼삼오오 머리를 맞대고 기능 찾기에 몰두합니다.
유아8: 찾았다! 편리한 기능! 스톱워치! 이거 찾아 이거! 이제 휴대폰을 들고 강당으로 내려가서 서바이벌 게임을 시작해 봅니다. 경기를 마친 후에 교사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순으로 이름을 불러줍니다.
유아9: 잠깐! 갑자기 2명의 유아들이 뜀틀 앞으로 나오더니 뜀틀을 분리하여 무언가를 만듭니다. 유아9: 올림픽 보면 선수들이 올라가는 거 있지? 그거 만들어야지! 유아10: 맞다! 태극기랑 애국가 노래!
오늘 한림유치원 강당에는 멋진 서바이벌 선수들 속에 애국가가 울려퍼지고 베이징보다 더 멋진 한림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 무지개를 본 적이 있어.
유아 : 어? 선생님, 여기도 무지개 있어요.
강당으로 내려가던 중 계단에 비춰진 무지개를 발견합니다.
유아1: 나 저번에 아침 일찍 유치원 오고 있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있었어.
유아2: 나는 분수에 무지개가 생기는거 봤다.
무지개를 본 다양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 후 이슬반 친구들은 매일 등원을 하며 유치원에 있는 무지개를 찾아본답니다.
* 책 속엔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이 있어.
교실에서 빛, 무지개, 반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의 책을 가지고 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궁금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책 속에는 ‘무지개는 햇빛이 가지고 있는 색이 작은 물방울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 ‘빛이 있어야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유아2: 그러면 무지개 색이 햇빛 색깔이라고?
유아 : 우리 저번에 디자인 센터가서 빛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유아1: 빛은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이 있는데 그 색깔은 다 합치면 투명해진다고 했다.
유아2: 그러면 빛은 색이 다 합쳐지면 투명한 색이 되는데 반사되면 색이 나오나?
유아3: 무지개가 그런거라고 하잖아.
유아4: 그러면 물이랑 햇빛이 있으면 무지개 만들 수 있나?
‘무지개를 만들 수 있다?’ 정말 물과 햇빛이 있으면 무지개를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