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한 장수풍뎅이!!
- 일주일 만에 돌아온 장수풍뎅이가 교실에서 하루를 지내고 또 다시 사라졌다.
유아1: 또 없어졌어? 멀리 못 갔을 거야!!
- 놀이를 중단한 아이들은 또 다시 탐정으로 돌변하여 장수풍뎅이를 찾는데..
이때 주민이가 긴의자 밑에서 장수풍뎅이를 발견하였다.!! 유아2: 야! 여기 장수풍뎅이~~내가 발견했다!
- 아이들은 블럭으로 문을 만들어 준다.
유아3: 장수풍뎅이 밤새도록 돌아다녀서 피곤하고 배도 고프겠다!!
- 아이들은 꿀을 담아 장수풍뎅이에게 주었고
재 탈출을 막기위에 시트 옆 블럭을 쌓기 시작하였다. 유아4: 여기 장수풍뎅이 문 있다.장수풍뎅이 여기로 나오는 문~~~!!
유아5: 와~멋지다~ 장수풍뎅이 여기로 나오면
되겠다~!!! 유아4: 맞제? 밥 먹을 때 일로 문 열었다가 다시 밥 주고 문 닫고~!!^^ 하하~ 멋지다.
-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돌아온 월요일...
장수풍뎅이는 죽어 있었다.
유아6: 장수풍뎅이 뭐하지? 자는 것 같다!!
유아7: 장수풍데이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렸어요? 유아8: 죽었는거 아니거든!! 기절했는거야!!
유아8: 장수풍뎅이 죽었데이~
유아2: 눈 떠서 자는 거거든!! 눈 봐라~
- 전체 공유시간 아이들과 장수풍뎅이가 왜 움직이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죽었다는 의견도 있고 자고 있다거나 기절했다는 의견도 있었다.그래서 잎새반 전체 생각을 알아보고 장수풍뎅이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로 하였다.
잎새반 친구들이 장수풍뎅이는 죽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기절한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그래서 교실에 두고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하였다.
- 아이들은 움직이지 않는 장수풍뎅이에게 멋진 카프라 기둥을 선물하기도 하고 장수풍뎅이를 위해 함게 만든 규칙도 잘 지켰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록 움직이지 않는 장수풍뎅이!!
그래서 다시 공유시간을 가졌다.
교사: 너희가 잠자고 있다고 했던 장수풍뎅이가 오랜 시간을 기다렸는데... 어떻게 되었지?
유아10: 움직이질 않아요. 죽었어요. 유아11: 밖에 나가지 못해서 답답할거예요. 밖에 보내 주어야 해요.- 더 이상 장수풍뎅이가 움직이질 않아서 밖으로 보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유아2: 마당에 묻어줘야 해. 유아5: 유아장수풍뎅이는 바람이랑 햇볕을 받아야 살아나요. 유아11:우리 집을 만들어 줘요. 유아12: 우리만 알 수 있는 곳에 둬요.
- 아이들과 공유 중에 밖에 장수풍뎅이 집을 만들어 줄 친구들을 뽑고 함께 밖으로 나가 장수풍뎅이 집을 만들 장소를 결정하였다.
유아13: 여긴 바람도 많이 안 불고 햇볕도 많이 안 들어와! 유아13: 그리고 거미도 없어~
유아14: 장수풍뎅이 친구들이 많이 놀러 왔음 좋겠다. 유아15: 친구들 모두 좋아하겠다!!
- 장수풍뎅이와 만남을 통하여 아이들의 마음 속 생명에 대한 소중함, 또 나눔,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장수풍뎅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