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도와줘~& 카프라 탑아! 안녕~ ( 2008년06월4째 주)
◈형님들~ 우리가 궁금한 게 있어!◈
“형님들~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돼? 그런데 상어랑 고래랑 같은 거야? 다른 거야?”
이슬반 형님들> 상어는 몸이 작고, 고래는 커! 상어는 이가 없고, 고래는 있어! 상어는 물고기를 잡아먹고 고래는 안 잡아먹잖아! 상어랑 고래는 몸집이 달라! 그래서 다른 거야~!!
하늘반 형님들> 상어랑 고래랑 달라! 이빨이 달라! 상어는 위에 물이 안 나와!
햇살반 형님들> 상어는 이빨이 뾰족해! 아니 비슷한 것 같은데... 고래는 물을 뿜어낼 수 있지만 상어는 못해! 고래는 꼬리가 날개모양이고 등에 딱딱한 것도 있어! 상어는 입이 뾰족하고 자기보다 큰 동물도 작은 동물도 다 잡아먹을 수 있는 무서운 동물이야!그렇게 이야기를 듣고 이슬반에서는 상어 책을 받아왔고 하늘반에서는 고래와 상어를 비교해서 그린 그림을 받을 수 있었고 다시 교실로 돌아온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형님들이 고래랑 상어는 다르데!” “우리 이야기가 맞제?” “상어랑 고래랑은 다를 줄 알았다.”
T: 그럼 상어랑 고래랑 뭐가 다른지도 알아봤어?
“그건 형님들도 잘 모른데요.” “우리가 더 알아봐야겠어요.”
T: 책도 찾아봤고 형님들에게도 물어봤는데... 그럼 이제는 어떻게 알아볼 거야?
“컴퓨터로 찾아봐요.” “TV로 보면 되겠네.” “컴퓨터랑 TV랑 연결되니깐 이렇게 딱 보면 되지.” “그럼 점심 먹고 알아봐요~”⊙카프라 탑아! 안녕~⊙
놀이시간...
한 유아가 새로운 놀이를 하고 있다. 가까이 가 살펴보니 카프라를 이용해 탑처럼 높이 쌓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한명이 시작한 놀이는 곧 2명...3명...4명으로 점점 늘었고 이렇게 혼자놀이와 함께 놀이가 가능한 카프라 탑 쌓기 놀이가 점점 모든 아이들에게 번져가고 있었다.
카프라 탑을 잘 쌓기 위해 아이들의 행동은 신중해졌고, 카프라를 조심히 다루며 하나 둘 쌓아가는 모습이 제법 진지해 보였다.
“우와~ 진짜 많이 했다.” “나도 같이 하자” “야! 우리 이만~큼 쌓아보자!” “안 된다! 니 지난번에 못 들었나?! 우리 강당에 갔을 때 강당 선생님이(안전교육 해주셨던...) 우리키보다 높이 쌓으면 블록이 떨어져서 친구 머리도 다치고 다리도 다친다 했잖아.” “그러면 이까지만 하자!” “근데 나는 더 하고(쌓고) 싶은데...”
그리고 잠시 후...
쌓았던 탑이 와르르 모두 무너져 버렸다.
“으악~” “오~마이~ 갓~!!”
공유시간...
T: 오늘 아침엔 새로운 놀이를 하는 친구들이 있었어! 카프라를 이용해 탑처럼 높이 쌓는 놀이를 하던데?
“맞아요. 그런데 그게(탑이) 무너져버렸어요~”
T: 그래 열심히 탑을 쌓았는데 무너져버렸데!
“선생님 그런데 왜 자꾸 카프라 탑이 무너져요?”
<카프라 탑은 왜 무너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