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이야기&가족식당 ( 2008년06월3째 주)
<표 이야기>
재미있는 기차놀이를 위해 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집에서 모아온 다양한 표 가운데 기차표와 영화표에 관심을 가집니다.
C: 나는 기차놀이 할때 쓸 표 만들어야지.
C1 BC카드 만들거야. C2: 나는 종이로.
C: 우리집에 진짜 기차표 있어.
<기차표 탐색>
T: 오늘 기차표 봤던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니?
C: 이거 4개는 기차표에요. 나는 다 알아요.
T: 무엇을 보고 기차표인 줄 알았니?
C: 여기에 어디 가는지 적혀 있잖아요.~
C1: 이찬호가 누구야? C2: 내 형이야.
T: 준호 형아는 몇살 이에요? C: 12살이에요.
C: 우리는 어린이니까 어린이 라고 적히겠다.
T: 여기 숫자는 뭘까?
C: 기차에 있는 비밀 번호 같아요.
T: 이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알 수 있니?
C2: 서울 ▶ 구미 세모가 있어서 알 수 있어요.
세모는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를 가는 것을 말하는 거에요.
C1: 12호차 6석?
C2: 12호차 타고 6시에 온다는 말이야.
C3: 진짜 기차표에는 숫자가 있는데 숫자를 보고 자기 자리에 앉아야 해.
T: 이 위에 적힌 것은 뭘까?
C: 1월 21일에 탔다는 날짜에요. 그래야지 언제 타는지 알아요.
<표를 왜 내야 할까?>
C1: 그런데 저는 표 안내고 탔어요.
C2: 원래 표 내야해요. 안내고 타면 기사 아저씨 가 화내요.
T: 어린이는 표를 내고 타는 거야, 내지 않고 타 는 거야?
- 표를 내지 않아요
1. 어린이가 표를 가지고 있으면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엄마랑 아빠만 내요.
- 표를 내고 타야해요
1. 표를 안내고 타면 도둑이에요.
2. 표랑 돈이랑 바꾸는 거에요.
3. 우리가 놀이 할때는 가짜로 하는거라서 표를 줄 수도 있고 안 줄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표는 내야해요.
아이들과 함께 기차표를 탐색하면서 표 안에 적혀있는 글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디로 가는 기차인지, 누가 타는 기차표인지, 긴 번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디로 가는 기차표인지, 기차표를 만들어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가족식당> 아기가 자라게 하기 위해 땅콩을 주었던 유아들은 영양교육을 받고 나서 아기에게 여러가지 음식을 주게 됩니다.
교사: 아기가 자라라고 어떤 음식을 주고 있어?
유아: 아기한테 밥하고 국하고 반찬을 줘요.
유아2: 밥은 키크고, 튼튼해져요.
유아3: 미역국 먹으면 다리가 길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