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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놀이/스승의 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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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감사하는 마음/우리들의 천 놀이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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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견학/할리갈리-5만들기/스승의날 하늘
우체국 견학/할리갈리-5만들기/스승의날 ( 2018년05월3째 주)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조부모님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눌러 쓴 편지가 들어있는 봉투를 빨간 우체통에 넣으며 무사히 잘 도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우체국 선생님과 함께 둘러보는 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광경에 놀라기도 합니다.
“나는 사람들이 편지가 어디로 갈지 정해서 정리하는 줄 알았는데~ 기계가 하니까 신기했어.” “편지가 너무 많아서 기계로 하나봐.” “근데 어떤 편지는 진짜 커서 기계에 안 들어가는 거 아니야?” “그건 손으로 하겠지.” “나는 소포가 지-잉 움직이고 차에도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어.” “우체국에서 돈을 모으기도 해서 은행같았어.” “근데 아까 숫자가(우편번호) 신기해. 숫자만 알면 편지를 쓸 수 있으니까 주소를 좀 몰라도 될 것 같아.” “우리 할머니 집 고령인데 찾아보세요.”
공공장소에서의 약속을 지켜 우체국을 둘러보는 동안 아이들의 머리와 마음속에 살아있는 정보와 경험이 가득해집니다. 다음주에는 가게놀이와 더불어 우체국 놀이를 통해 경험을 놀이로 풀어보고자 합니다.
가정에서도 어른과 아이의 일을 구분짓거나 특별한 장소에서만의 경험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다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트에서 물건을 사보는 경험, 내가 신을 양말을 직접 골라보는 경험,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어보는 경험, 가족이 먹을 과일을 개수에 맞게 나누어보는 경험 등 일상은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놀이이며 배움터랍니다.<5를 만드는 방법-할리갈리>
가게놀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숫자에 보다 민감해지길 기대하며 보드게임 할리갈리를 제안합니다. 같은 그림 다섯 개가 모이면 종을 쳐서 카드를 가져가는 할리갈리는 특유의 긴장감으로 아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아싸! 다섯 개!” “야~ 다섯 개 없었거든?” “여기 있잖아! 바나나 세 개랑 바나나 두 개.” “아~이렇게 해도 다섯 개네.”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종을 치기 위해서 5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무척 도움이 됩니다.
“다섯개 짜리는 대장 카드라서 한 방에 다 해결된다!” “똑같은 그림이 있으면 6이나 7이나 더 큰 숫자 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돼.” “2랑 3이랑 합치면 5잖아.”
“1이랑 1이랑 3도 돼!”
구체물(과일그림)로 표현 된 수는 숫자에 비해 쉽게 느껴지고 한 눈에 들어와 아이들의 도전심을 불러일으킵니다.
1~5의 숫자로 5를 만드는 여러 방법을 찾아낸 후 아이들의 놀이는 한층 더 빠르고 능숙해집니다. 모으기를 통한 수 만들기에 성공한 아이들. 혹시 이 숫자들을 이용해 더 큰 수를 만들어 볼 수도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스승의 날, 부모님과 아이들의 사랑으로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늘 아이들의 선생님이라서, 사랑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서 참 행복합니다.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하늘반 교사들이 되겠습니다. 이수진, 김유민 선생님 드림.




오월은 특별한 날!--- 어린이날/어버이날/목공데이 햇살
나를소개하는책 & 씨앗폭탄 & 목공체험 하늘
어버이날-감사하는마음/색깔놀이 꽃잎
함지산 숲체험/배려와 관계/우리들의날 새싹
감사하는 마음 전하기/ 호기심 가득한 함지산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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