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놀이 이야기. 쌍별 만들기 ( 2008년06월1째 주)
< 전쟁놀이 이야기 >
계속 이어지는 전쟁놀이~ 적으로 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하기 위해 하루하루 업그레이드 된 무기를 만들며 활동시간을 보냈다. 전쟁놀이를 하기 위해 군사들은 전쟁터로 모였다. T: 각 팀의 장군 나오세요! 햇살팀의 군사는 누굴까? 서로 서로 눈치를 본다.정해진 장군 없이 전쟁을 치르고...군사를 이끄는 대장을 "대왕"이라고 부른다. C1:힘세고 싸움 잘 하니깐 너가 했으면 좋겠어. C2:야! 힘이 세다고 다 좋은 거 아니거 든 병사를 잘 이끌어야지.
T: 그럼 자신이 대왕이 되면 어떻게 할 건지 소감을 발표해 봅시다.C2: 병사를 잘 이끌고 연습도 좀 해서 어떻게 할 건지 할 거야.C3: 나도 연습시키고 많이 이야기할거야.C4: 나는 병사들을 자리에 몰고 가서...손을 들어 투표하는 방식으로 대왕이 정해졌다.대왕의 지시를 받아 무기를 준비하고 전쟁터로 나가는 군사들...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친구들은 전쟁터로 내려와 응원을 한다. 전쟁을 마친 후 3팀이 함께 작전회의를 가졌다. T: 공격놀이를 많이 하는데 어느 팀이 이겼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누가 이겼나요? 서로 자기 팀이 이겼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승패를 가리기 위해 규칙이 만들어졌다.
1. 전쟁하다가 지치거나 쓰러지면 지는 거야.
2. 무기가 부러지면 전쟁에서 지는 거야. 그리고 전쟁놀이를 할 수 없고 무대 위로 올라가서 구경해야 해. 3. 반칙하면 지는 거야. 얼굴이나 몸을 때리거나 발로 차거나 무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비겁하게 뒤에서 공격을 하면 반칙이야.규칙에 맞게 전쟁을 하느라 아이들의 몸과 눈은 바빠졌다. C5: 이 친구 반칙이에요. 이름 적으세요. 반칙을 하지 않기 위해 무기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우리 햇살반 군사들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된다.
< 쌍별 만들기 >
영역 시간 한 귀퉁이에서 여자 친구 두 명이 머리를 맞대로 무언가 하고 있었다.
C1: 너무 이렇게 딱 붙이지 말고 헐렁하게
C2: 아빠 손가락에서 자꾸 빠지는데
C1: 그럼 엄마 손가락이랑 오빠 손가락을 넣어서 밑으로 당겨
C2: 진짜 어려워 다시 조금 천천히
C1: 아~ 힘들어 대체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하니?
쌍 별을 만들고 싶어하는 유아는 세 네번의 실패를 거듭하고도 계속 배우려 했고 쌍별 만드는 것을 알려주는 유아도 힘들어 했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친구에게 가르쳐 준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가르쳐 주었다.
결국 쌍별을 만들고 싶어하던 유아는 배운 것을 혼자 연습하다가 가르쳐준 친구의 도움으로 쌍별을 완성했다.
이틀 뒤 영역활동 시간에도 이어진 쌍별 만들기!!
C2: 쌍별 만들기 한 번만 더 가르쳐줘
C1: 이거는 혼자 연습 많이 해야지 되는거야
열심히 연습한 결과 함께 만들었던 쌍별을 혼자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던 것도 친구와 함께 나누고 공유함으로 인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안 햇살반 친구들의 앞으로의 생각들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