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견!! 애벌레의 똥
유아: 선생님!! 이것 보세요~ 거울 위에 이상한 동글한 것들이 떨어져 있어요!
교사: 응?? 이게 뭐지??
유아: 애벌레 똥 이예요. 여기 화분 안에도 이런 것들이 많아요. 윽! 밤에 똥을 많이 쌌나 봐요!! 책상에 다 떨어졌다.
교사: 밤에 애벌레가 밥을 많이 먹고 똥을 많이 눠서 거울에 다 떨어진 거 아닐까??
유아: 밤에 나뭇잎을 다 먹었나??
- 유아와 함께 나무 위의 애벌레와 똥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교사: 애벌레의 똥은 초록색이네~ 왜 초록색이지?
유아: 애벌레가 초록색이니깐 똥도 초록색이죠.친구들 오면 애벌레 똥 쌌다고 이야기 해 줘야지!
-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다른 친구들이 오자
유아: 야! 우리반 애벌레 똥 쌌데이! 밤에~ 초록똥~
유아1: 음.. 애벌레는 원래 초록색이니깐 똥도 초록색을 누는 건가봐.
- 그리고 주변의 아이들과 똥을 치우자 다른 유아들은 부쩍 자란 애벌레에게 많은 관심을 가진다.
유아2: 그때 보다 왜 이렇게 커졌어요?
유아3: 밥을 많이 먹어서 이렇게 쑥쑥 자랐지!!
- 그리고 다음 날
유아: 저기 봐!! 애벌레 먹으라고 우주민이 밥 준다.
유아4: 그래! 밥 먹어야지! 얘들도 배고프잖아.
유아: 근데 니 가시에 찔리겠다. 조심해!
유아5: 애벌레에 손 대이면 애벌레 뜨거워서 다친데..- 사육키트 주의사항에 애벌레와 사람의 온도가 다르므로 만지는 것은 안된다고 적혀있어 주의하기로 약속한 아이들은 애벌레 가까이 가는 친구에게 조심 할 것을 이야기한다.
유아: 오! 똥이다. 이건 애벌레 똥...
- 주변에 있던 유아들이 똥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모여들어 손으로 딱딱해진 애벌레 똥을 만지더니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유아: 애벌레 똥 딱딱하다.
유아1: 아무 냄새도 안난다.
유아2: 벌레는 깨끗해서 냄새 같은 거 안나거든!!
- 애벌레 똥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애벌레의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유아1: 오늘도 애벌레 똥 초록색이네~교사: 그런데 우리들 똥은 나무 색깔도 있고 검은 색깔도 있는데 왜 애벌레는 어제도, 오늘도 초록색 똥만 쌌지?? 유아3: 그거는 우리가 먹는 음식 색깔은 여러가지인데 지금 애벌레가 먹는 음식은 초록색깔 뿐이자나요. 그래서 초록색 똥만 지금 누고 있는 거예요! 유아4: 맞다. 나중에 다른 음식 주면 우리들 처럼 똑같은 똥 쌀껄!!
그 다음날... 등원한 아이들이 찾는 나비 애벌레..
유아: 어디에 있지? 벌레!!
유아2: 애벌레 한마리도 다른 거 처럼 나비 애벌레로 변한거 아니야?
아이들은 사육시트 안을 눈을 크게 뜨고 애벌레를 찾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나비애벌레...어떻게 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