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운동회 & 사진첩 ( 2008년05월1째 주)
♥사진첩 이렇게 만들어봐!♥
C1: 나는 사진첩 다 만들었는데!
C2: 나는 아직 다 못했다.
C1: 빨리해서 우리 사진 붙이자.
사진첩 만들기에 열중한 아이들 몇 명이 만들기를 다 끝냈고 아직 완성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었다.
C1: 내껀 사진을 4장 붙일 수 있는 하트 사진첩이야.
C2: 나는 네모 사진첩!!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 못한 사진첩을 보며 어떻게 완성하면 좋을지 친구에게 조언을 건넸다.
#1. 네꺼는 귀처럼 뾰족한게 있어서 안 예뻐. 이걸 잘라야 예쁘겠어.
#2. 네꺼는 한지로 했어? 이건 잘 찢어지잖아. 조금만 당겨도 찢어져. 그리고 종이가 너무 뒤죽박죽이야. 더튼튼한 종이로 만드는게 어때?
#3. 네꺼는 종이가 너무 커. 무슨 사진첩이 이렇게 커? 너무 커서 종이가 다 떨어져 버렸어. 크기가 다 달라서 안 예쁘고 너무 크니깐 조금 작게 해봐.
#4. 네꺼는 사진첩을 넣는 것(집)도 있어? 멋지다. 바깥에 것(집)은 잘 만들었어. 근데 안에 종이는 다 달라서 똑같이 하면 더 좋겠어.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은 아이들이 사진첩을 다시 어떻게 수정하게 될지 기다려본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요즘 새싹반 아이들에게 고민이 생겼다.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데 자꾸만 사소한 일로 다퉈 속상해하며 마음을 다치는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일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C1: 친구들이 지나가다가 내가 놀이 하는데 자꾸 밀어서 재미없어요.
C2: 나는 친구가 밀어서 다쳤어요.
C3: 만들기 하다가 친구가 자꾸 뿌러뜨려서 싫어요.
T: 그럴 때 너희 마음은 어때?
C: 많이 속상하고 기분이 안 좋아요.
처음보다 많이 친해지고 익숙해졌지만 양보하는 마음과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해보였다. 이제는 서로를 제일 잘 이해할 것처럼 보이지만 간혹 작은 놀이가 싸움처럼 번지기도 한다. 서로에 대해 안 좋은 마음이 더욱 커지기 전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다.♥즐거운 운동회♥
신나는 어린이날 한림 가족 모두가 모여 즐겁게 운동회를 함께 했어요. “최강~백팀! 백팀 파이팅”하며 응원도 하고 달리기, 슈퍼맨 게임, 풍선 터트리기 또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까지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루라서 더욱 신나고 즐거울 수 있었답니다.
C1: 선생님 난 넘어졌는데 안 울었어요.
C2: 다시하면 안 돼요? 우리가 져서 다시하고 싶어요.
C3: 우리 어제 진~짜 재밌었죠? 슈퍼맨 그거요!
C4: 아...난 못 갔는데 아깝다~
C3: 그래! 니 왜 안 왔노.~ 어제 진짜 재밌었는데!
따가운 햇볕아래서 아이들도 부모님도 모두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참여해주신 학부모님 덕분에 더욱 신나고 즐거운 하루였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