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기차놀이 ( 2008년05월2째 주)
<애벌레>
꽃잎반에 새로운 친구가 찾아왔어요. 그건 바로 애벌레랍니다. 처음에는 애벌레가 아주 작아서(몸통이 2mm정도) 눈으로 바로 찾기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주말이 지나고 나서 커다란 갈색애벌레로 변했어요.(몸통이 6mm정도) 그리고 또 하루 밤이 지나자 애벌레가 사라져버렸어요.
유아: 초록색 뭐에요?
유아: 애벌레. 애벌레잖아.
유아2: 애벌레가 화났다.
교사: 어떻게 화났다는거 알았어?
유아2: 얼굴이요. 얼굴이 화났어요.
유아3: 어? 풀 먹고 있어요.
유아4: 애벌레가 움직여요.유아5: 여기 똥도 있이요.
유아6: 애벌레 똥냄새 나요.
유아들: 찌릉내~(코를 막으며 인상을 쓴다)
교사: 애벌레가 어떻게 생겼어?
유아7: 길게 생겼어요.
유아8: 다리가 많아요.
유아9: 연두 애벌레
유아들: 귀엽다~
-유아들은 자라나는 애벌레를 보며 너무나 귀여워하며 관찰합니다. 꽃잎반 친구들이 자라 듯 애벌레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고 있네요.
<기차놀이>
C: 선생님 우리 기차타고 아프리카 가요.
하며 교실 구석구석을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견학 후 기차길에 관심을 가지던 아이들이 블럭을 이용하여 길게 연결하여 기차를 만듭니다.
C: 잠깐만, 떨어졌어. (아이들이 기차놀이 하던 블록이 부서집니다.)
T: 왜 블록이 부서졌을까?
C: 잘 모르겠어요. 무거워서 그런가? 그런거 아닐까요?
다시 아이들은 기차 놀이를 시작합니다.
C: 뒤로 가자~뒤로~
하며 아이들이 뒤로 가려 하자 기차의 제일 앞에 있던 친구의 표정이 좋지않습니다.
T: OO야 왜 속상해?
C: 친구들이 뒤로 갈려고 해요. 아프리카는 앞으로 가야 되는데..뒤로 가면 집으로 가는 거에요.
그때 마침 책상위에 놓여있던 구슬통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챙그랑~ "C: 이게 무슨소리지? 어?
아이들과 교실에서 기차놀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C: 느리게 가요. 천천히요.
C1: 느리게 가면 무궁화 같아요. 빠르게 가면 KTX 고요. T: 모두 다 탈 수 있는거야?
C: 아니요. 6명만 탈수 있어요. 천천히 가요.
C: 아프리카 도착!
T: 이제 아프리카에서 뭐 할꺼니?
C: 공부해요. 고기 먹을거에요.
T: 아프리카 공부는 어떻게 하는 거야?
C: 엘리펀트~엘리펀트
하며 아이들을 영어시간에 배운 단어랑 기차놀이를 연결시키며 즐거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