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이야기. 자원재생공사 견학. 고무찰흙 김밥 ( 2008년04월4째 주)
< 인형극 이야기 >
지난번 자신들이 만든 막이 낮아 머리가 보여서일까? 만든 막은 찾지 않고 다시 처음처럼 화이트보드를 이용한 인형극이었다 .
C1: 인형극 보러 오세요 공짜예요.
의자를 배치해서 관람석도 만들고 막 뒤로 들어오지 못하게 테두리까지 만들었다. 다른 영역 친구들도 자신이 만든 작품 등을 들고 인형극에 관심을 가졌다.
C2: 치~ 재미없다. 자꾸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C3: 야! 인형극 막 뒤로 들어오지 마라니깐 왜 그러는데?
친구들의 방해가 시작 되었다. A4종이에 “들어오면 금지” 라는 팻말을 만들어 붙여 두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방해와 바르지 못한 관람태도는 계속 이어졌다.다음날 인형극은 또 다시 시작되었고 공유시간에 동영상을 통해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C2: 친구들이 시끄럽게 방해하는 것 같아요.
C3: 난 드래곤 나오는 게 재미있었어요.
C4: 난 시시하다. 장난치는 것 같다.
C5: 장난치는 거 아니다.
아이들의 인형극을 함께 보기로 하였다. 인형극을 보며 웃음소리와 친구들의 이야기 소리로 시끌시끌~~ C6: 너 팔 다 보인다.
C7: 하하하 성이 움직인다. 이상하다.
C8: 재미없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C9: 재미없으면 너는 보지마라. 안 보면 되잖아.
이야기가 길어져 인형극 준비하는 친구들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문제를 해결해 보기로 하였다.<자원재생공사 견학>
재활용품이 새롭게 태어난다고? 햇살반 친구들과 부푼 마음을 안고 견학을 가는 날...
그 곳에 있는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그곳에 관련된 설명도 들었다. 처음 우리가 본 곳은 영상을 관람하는 곳~ 모두들 진지한 표정으로 관람을 했다.
관람이 끝난 후에는 재활용품들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지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들을 들었다.
설명이 끝난 후에는 실제 재활용품들이 변신(?)한 것들을 보고 친구들과 재생공사의 마스코트와 사진도 찍고~ 우리 햇살반 친구들이 돌아와서도 배운 것을 잘 실천할 수 있는 멋진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무찰흙 김밥>
찰흙은 찰흙인데 고무 찰흙이래~ 여러 가지 색깔도 있어. 고무 찰흙으로 이것저것을 만들던 유아들이 갑자기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다.
C1:선생님 이건 김밥이에요.
C2:안에 밥도 있고요. 단무지도 있어요.
C3:이거 김밥 내가 잘랐는데 안이 안 보여서 삼각 김밥 같아.
t:너희가 만든 김밥 정말 맛있겠는 걸~
유아들이 김밥을 만들어서 먹는 시늉도하고 그릇에다가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담기도 했다. 정말 맛있는 자신들만의 김밥이 탄생!!! 여러 가지 만들어서 우리 햇살반 친구들이랑 같이 나누어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