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을 받을면서 이슬반 친구들은 서예 전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서예 전람회에서 우리는 먹물영역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붓글씨와 문양들을 보았습니다.
유아: 붓으로 한자도 적고, 한글도 적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요? 저건 먹물이 왜 노란색이지?
유아: 아닌데. 저건 물감인데. 먹물이랑 물감이랑 같이 써서 그려도 돼?
유아들은 여러 가지 문양들과 그림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많아졌습니다.
서예전을 보고 난 후 밖으로 나와 눈처럼 새하얗게 떨어지는 벚꽃도 보았습니다.
서예전은 따뜻한 봄을 느낄수 있었던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우리가 딱지를 접는 이유]
놀이 시간에 남자 친구들 중심으로 딱지를 접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놀이 시간에 찍은 사진을 보며 공유시간을 가졌다.
유아1: 그런데 친구들은 왜 딱지를 좋아해?
유아2: 재미있으니깐 하지.
유아3: 딱지 따기 해서 이기면 많이 가져갈 수 있거든. 그러면 딱지가 많아지고 기분이 좋아지지.
유아4: 딱지는 반듯하게 딱딱 맞게 접어야 해. 잘 못 접으면 굵어져서 다른 사람이 다 따버리거든.
공유 시간에 주미와 준환이가 한 질문을 통해 딱지를 접는 친구들은 자신이 딱지를 접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교사 또한 친구들이 딱지를 접는 목적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 친구들이 딱지를 많이 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열 두띠 이야기]
열 두가지의 띠에 순서를 알아보기 위해 유아들은 동생 반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유아:종이에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적어서 동생반 선생님께 드리자.
유아:아니야 우리가 직접 띠를 가르쳐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동생들 띠를 적어오자
유아들은 동생반으로 갈 대표친구도 정했습니다.
첫번째, 종이를 선택해요
유아:(A4용지를 들며)이 종이로 하는게 어때?
유아:그건 좀 (B5용지를 들며)이건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이게 더 나은 거 같지 않아?
유아:(코팅지를 들며)이건 투명하니까 글자도 잘 보이고 쓰기에도 좋을것 같지 않아?
유아:그건 너무 미끌거려서 연필로 쓰기는 좀 힘들꺼 같아
유아들은 각자가 선택한 종이를 쓰자며 의견을 내다가 A3용지를 보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유아:이건 종이 두개를 붙이지 않고 반으로 접으면 되니까 조금 덜 힘들것 같은데 이게 좋겠어.
두 번째,글자를 써요
유아들은 글자를 쓰기 위해 크레파스,사인펜을 준비했습니다.
유아:크레파스로 바로 쓰다 실패하면 어떻게 해?
유아:실패 하더라도 일단은 해봐야 해
유아들은 종이위에 너 띠는 뭐야? 라고 크게 적습니다.
과연 동생 반 친구들은 띠를 알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