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 햇살반에서는... ( 2008년03월1째 주)
입학식 날!!
두 조로 나눠 OT 기간에 만난 유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유1: 오늘 친구들 진짜 많다.
유2: 어! 너도 햇살반이야?
유3:000 보고 싶다 그지?
유4: 너는 한림유치원에 새로 온 친구야?
유5: 응! 나는 00 어린이집 다녔는데~~
낯설음에 눈물을 보이는 친구에게...
유6: 괜찮아! 여기는 무서운 곳 아니야.
유7: 처음엔 모두들 그래. 얼마나 재미있는데 울지마.
친구를 위로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친구, 새로운 교실에 조금 서먹하긴 하지만 아이들의 얼굴에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가 가득하다.
형님반 동생반이 모여 입학식 축하공연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을 즐겁게 보고 원장님의 말씀도 듣고 선생님들과 인사도 나눴다.
이제 한림유치원의 귀염둥이 동생이 아닌 멋쟁이 형님반이 되어서일까?
의젓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다.
새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림유치원 햇살반의 멋진 추억 만들기를 시작해 본다.
< 햇살반에서...>
햇살반에서 함께 한 지 1주일이 되었다.
아직 친구들의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한 아이들...
유1: 저기 줄무늬 옷 입은 친구 불러 봐!
유2: 어~~ 이름은 모르겠다.
두 손을 마주 잡고 이름 소개 게임을 하였다.
친구의 손을 잡고 쑥스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다.
가장 즐거워하는 영역활동 시간!!
자신이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고 미리 계획한다.
계획지에 선택 영역, 제목, 설계도를 그리고 활동을 시작한다. 쌓기영역, 구슬꿰기, 편지쓰기, 조형영역, 도예영역, 서예영역 등 자신이 선택한 영역에서 생각 주머니를 펼쳐나가는 아이들...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어 간단하게 공유시간도 가져보았다.
유1: 공유가 뭐야?
유2: 자기 작품 자랑하는 시간이야.
유3: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도 하는 거야.
햇살반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가지는 공유시간 어수선하긴 했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모아보기로 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주를 보내고~~~
햇살반 친구들이 무엇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부분에 교사의 지원이 필요한지 바르게 관찰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귀를 열어줘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 좀 더 기다려주고 좀 더 여유를 가지는 햇살반 지킴이가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