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이야기 . 텍스타일 공모전을 다녀와서... ( 2007년11월3째 주)
< 인형극 >
인형극 공연을 하고 난 뒤 공유시간을 가졌다. 다른 유아들의 생각을 듣고 인형극 공연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았다.
C: 시끄러워서 말하는 게 안 들렸어요.
C: 우리가 대본을 읽으면 좀 더 재미있을 것 같아T: 너희들이 역할을 정해서 대본을 읽어볼래?
C: 네. 역할을 정해서 대본을 읽어요.
인형의 목소리 역할이 생겨나며 많은 유아들이 인형극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인형극을 보았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T: 인형극 보러 갔을 때 어떤 사람들이 있었어?
C: 앞에서 말하는 사람이랑 배우도 있었어요.
인형극팀의 새로운 역할!!
* 1.사회자 C: 연극 시작할 때 어떤 사람이 나와서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연극 끝나고 헤어질 시간이라고 말하잖아요.
* 2.해설
C: 말하는 거 말고 글 같은 거 읽는 것도 있어요.
C: 동시에 읽으면 안 되고 한 줄씩 읽어요.
* 3.인형의 목소리
* 4. 배경팀
만장일치로 오디션을 통해 역할이 정해지고 각자 맡은 역할에 자신감이 더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할이 많지 않아 역할을 맡지 못한 친구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다양한 역할이 생겨나며 함께 할 수 있는 인형극으로 바뀌었다. 멋진 인형극 공연을 만들기 위해 날로 발전하는 잎새반 친구들 화이팅!!
< 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
‘공명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텍스타일 공모전이 열렸다. 차가운 바람 때문에 몸이 움츠려졌지만 형형색색 화려한 작품을 감상하며 아이들의 생각주머니 속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재질의 섬유, 다양한 무늬, 다양한 색~
C1: 나비 모양 같아요.
C2: 영어 A B C 같다.
작품 제목에 관심을 가지며 작품 제목을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유아!
C3: 이거는 이름이 무제라고 한다.
C4: 무제가 뭐야?
C3: 이 작품은 이식된 발이래.
C4: 이식이 뭐예요?여러 전시장의 작품을 관람하며 신기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잎새반 친구들의 생각, 표현하는 부분이 정말 많이 자랐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관심을 보인 작품은 어두움 속에서 반짝거리고 해파리 모양으로 달려있는 조형물!
C1: 아~ 반짝거린다.
C2: 여기 안에 들어와 봐!
C3: 여기는 바다 속! 나는 상어다~~
C4: 헤엄쳐서 빨리 나가자.
많은 디자인 작품을 보며...
C1: 이거 만들려면 진짜 힘들겠다.
많은 작품을 감상하느라 다리는 아팠지만 또 다른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