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와 함께 만드는 잠자리!
- 어머니와 함께 등원을 한 아이들은 어머니와 잠자리 만들기를 할 생각에 아침부터 신이 났다.
어머니들 앞에서 잠자리에 대해 알고 있는 생각주머니를 마음껏 이야기하고 수수께끼도 내며 몸으로 잠자리를 표현하였다. 그리고 잠자리활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왜 잠자리를 만들려고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만들 잠자리의 계획지를 소개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자리로 가지고가서 어머니와 잠자리 만들기를 시작한다.
엄마: 날개는 만광이가 무늬를 그려 넣어.
유아: 난 잘 못하는데~
엄마: 괜찮아. 그래도 민광이가 한 게 멋진 거야. 그럼 엄마가 테두리를 할게.
엄마1: 날개는 매직으로 꾸밀까? (다른 날개를 보여주며) 이거랑 똑같이 그려주세요.
엄마2: 잠자리 날개는 원래 투명해?
유아2: (TV화면에 잠자리를 가르치며) 얇고 투명하고 무늬가 있어.
* 어머니와 함께 만들면 더 신나요.
- 엄마와 함께 잠자리를 만드니 기분이 좋아요.
- 난 잠자리 수수께끼가 재미있었어요. 우리 엄마가 잠자리 퀴즈를 맞춰요. 잠자리 날개를 스타킹으로 하려고 했는데 안 되서 셀로판지로 했어요.
- 내가 만든 잠자리는 철사를 구부려서 셀로판지를 붙였어. 뿅뿅이로 마디를 만들고 꼬리는 수수깡으로 했어.
- 엄마가 어떻게 만들래? 하고 물어보는데 좋았어.
- 많은 매체물로 잠자리를 만들어서 재미있었어.* 사진전을 열기 위한 장소를 찾기 시작한 아이들
유아1: 놀이터는 안되겠는데. 친구들이 바깥놀이 하면서 놀다가 우리 사진을 다 밟으면 어떡해?
유아2: 야~! 여기 야외 아뜰리에는 어때?
유아3: 여기 봉이 있어서 사진을 걸기엔 좋겠다.
유아4: 근데 엄마나 다른 사람들이 이 곳을 찾을 수 있을까?
유아5: 그래, 쉽게 사진전을 보려면 여기 안까지 들어와야 하니깐 힘들겠다.
- 여러 장소를 물색하던 아이들은 우리가 사진을 전시했을 때 사람들이 일부러 찾지 않아도 쉽게 볼 수 있고 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유치원 입구의 나무에 사진들을 전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유아 : 햇살반 친구들이 여는 사진전이란 걸 표시 해야해요.
유아1: 그럼 사진전에 이름을 붙여?
- 사진전 이름에 대한 유아들의 많은 의견 중에서 ‘햇살반’이라는 것과 ‘아기 사진’을 전시했다는 의미가 담긴 ‘햇살반 아기 사진전’이 결정되었다.
유아2: 근데 친구들이 사진을 보다가 당기면 떨어질텐데?
유아3: 그럼 ‘눈으로만 보세요’라고 적어놓자.
- 사진전을 볼 때 주의 사항에 대하여 ‘눈으로만 보세요’와 ‘당기지 마세요’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것을 글로 적어 사진전 한 쪽에 함께 걸리게 된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아이들은 사진전을 열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 전시할 사진을 꾸미고, 또 사진이 전시될 장소를 직접 찾고 결정한 후, 마침내 사진전을 열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