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인형극.블럭만들기 ( 2007년11월1째 주)
< 활 >
활팀 친구들의 주몽놀이를 궁금해 하는 유아들...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다 함께 살펴보았다. 주몽놀이를 하기 보다는 장난스러운 행동과 친구들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아이들은 웃음을 터트린다.
C1: 하하하! 진짜 웃긴다.
한참을 보고 난 후...
T:주몽 놀이하는 모습 잘 보았나요?
C1: 너무 웃겨요.
C2: 시끄러웠어요.
T: 어떤 부분이?
C3: 주몽놀이 아니고 그냥 장난치는 것 같아요.
C4: 00가 넘어지고 소리가 시끄러워요.
아이들은 주몽놀이에서의 문제점을 찾아내었다.
친구들의 냉정한 지적에 아이들의 표정은 부끄러운 듯~~ 그냥 놀이로만 끝이 나는 건 아닐까? 하는 교사의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
문제점의 해결방법을 생각하여 다시 주몽놀이를 해보고 소개하기로 하였다.
고민하는 유아들에게 문제 해결방법에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아 일본에서 열린 활쏘기 대회 동영상을 보여 주었다.
C1: 진짜 멋있다. 활 정말 크다.
C2: 진짜 주몽 같다.
동영상을 보고 난 후 이야기를 나누었다.
T: 그럼 너희는 진짜가 아니란 말이니?
C3: 네. 우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냥 활쏘기 대회가 좋을 것 같아요.
C1: 우리 활쏘기는 가짜인 것 같다.
C2: 동그란 판에 쏘면 좋을 것 같다.
C2: 우리도 동그란 판 만들어서 거기에 활쏘기 하자.
C3: 지훈이가 이야기했던 동그란 판에 1점, 10점 적혀있는 것 말이야.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과녁!
과녁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왔다. 어떤 방법으로 만들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를 이야기 하였다.
C1: 나는 훌라후프에 큰 종이를 붙여서 만들 거예요.
C2: 나는 스케치북 뒤에 두꺼운 종이 동그랗게 오려서 만들 거예요.
C3: 나는 택배 박스로 만들어야.
과녁 만드는 재료를 준비하고 과녁 만들기를 하기로 계획하였다. 멋진 과녁을 향해 활 쏘는 잎새반 친구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 인형극 >
공주의 역할로 문제점이 생긴 인형극 팀!
유아들이 준비한 ‘도깨비와 마귀할멈 인형극’ 준비에 관심이 줄어 든 것 같았다.
하지만 잎새반 친구들의 기대하고 있음을 유아들에게 알리고 인형극을 마무리하고 난 후 문제해결을 하기로 하였다. 인형극을 보며 부족한 부분을 하나 둘 이야기 한다.
1. 대본이랑 인형의 움직임이 맞지 않아요.
2. 싸워서 쓰러져야하는 인형이 움직이지 않아요.
3. 인형을 계속 흔들어 누가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3가지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좀 더 연습한 후 잎새반 친구들 모두 앞에서 공연을 하기로 하였다.
과연 멋진 인형극을 마무리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