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바이킹,카프라,지도 ( 2007년10월1째 주)
[슈퍼바이킹]
유아들은 만들어진 길 위에 장애물을 만들어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장애물은 긴 나무블럭을 첫번째 경사블럭 아래에 놓았습니다.
유아: 여기로 공이 굴려가야해요.
공을 굴리자 공이 장애물을 지나갔지만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유아들은 몇 번의 실험을 거듭하였고, 그 때 한 명의 유아가 맞은 편에 블럭을 쌓았습니다.
유아: 여길 막아야 겠어. 그럼 괜찮을 거야.
공은 굴러와서 앞에 블럭에 부딪혀서 아래로 떨어졌고 공은 도착지점까지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유아: 길을 조금 더 만들자. 조금 더 어려운 길..
유아: 여기에 블록을 넣고 길을 만들자.
유아들은 도착지점에 또 다른 장애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블럭을 놓고 블럭 길 위에 둥근 블럭을 놓아서 요철길을 만들었습니다.
유아: 이건(둥근 블럭) 장애물이예요.
유아: 이걸(둥근 블럭) 넘어야 성공하는거예요.
유아들은 공을 굴렸고, 공은 첫번째 장애물을 지나서 벽에 부딪히고 아래로 떨어져 지그재그 길을 통과하여 도착지점에 요철길을 통통통 튀며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유아들: 와~~ 성공이다.
순간순간의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 무작위식의 실험이 아니라 그 속에서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 관찰능력. 과연 그 능력이 어떠한 제안을 주었을 때도 가능한지가 궁금해졌습니다.[카프라]
셀때마다 달라지는 카프라 탑의 층수.
무엇이 문제일까요?
유아: 자꾸 헷갈려요.
유아: 나무블럭만 사용하니까 키가 모자라요.
유아: 100이 넘어가니까 숫자가 헷갈려요.
유아: 손이 끝까지 닿지 않아요.
유아들은 두 가지 고민에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첫번째. 카프라의 끝까지 손이 닿지 않아요.
두번째. 층수가 자꾸 헷갈려요.
유아: 하나씩 해결하자. (첫번째 문제부터)
유아: 슈퍼바이킹 친구들에게 나무블럭을 빌리자.
유아: 근데 쓰고 있잖아
유아: 잘 쓰고 돌려 준다고 하고 빌리자.
유아들은 슈퍼 바이킹팀에게 나무블럭을 빌리고 블럭과 의자을 이용해 손 끝이 탑 맨 위쪽에 닿음을 확인하고, 두 번째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지도]
한 유아가 지도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도책을 다 읽고 생각하는 시간에 유아 한명이 지도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몇 명의 친구들이 함께 활동하길 원했습니다.
유아:큰 종이에 동네를 보면서 그려요.
유아:동네 지도는 어려워요.
유아:복잡해요.
유아:아파트만 그리면 되잖아요.
유아:유치원 지도를 그려요.
유치원 지도라는 말에 다른 유아들도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