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막>
새로운 무대막을 만들기 위한 방법 연구로 무대막팀은 고민중입니다.
유아1: 무대막을 바꾸려면 기어가 필요해요. 그건 아빠기어와 엄마기어가 이렇게 있어서 돌아가는 거예요. 유아2: 이거예요. 이렇게 두개가 맞물려서 돌아가면서 움직인다구요. 맞지? 기어! 교사: 그러면 기어는 어떻게 무대막을 움직여? 유아1: 무대막 기어는 떨어져있지만, 벨트로 싸여져 있어요. 두개가 돌아가면서 올리고 내려요.
강당으로 내려가서 새롭게 스크린을 탐색도 해보고, 방법 모색에 나섭니다. 유아3: 이렇게 커튼 무대막은 어때? 유아4: 오~ 하지만 이건 시시하잖아.
바뀌는 무대막은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의상>
방학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제 그레텔 원피스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유아1: 먼저 서우한테 대보자. 맞는지.. 유아2: 야 입혀봐야 된다 그래야 맞는지 알지.
유아3: 연극 할려면 더 크게 만들어야 되요. 움직일때도 편하고 벗을때도 편하고..
그래서 의상팀은 원피스를 조금더 크게 만들기로 하고 원피스 치수를 재어 봅니다.
교사:그러면 어느만큼 크게 만들거야?
유아1: 선생님이 종이에다가 혜원이가 만든 원피스 그려주세요. 유아2: 그러면 우리가 그것보다 조금더 크게 그리면 되잖아요.
의상팀의 딱~ 맞는 원피스 기대해 주세요~<배우>
방학 동안 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인정하는 대부분의 배우팀들은 행동 연습에 걱정이 앞섭니다.
유아1: 방학때 너무 놀았나봐. 연습할껄...
교사: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 어떨까?
유아3: 우리 행동하는거 해봐요. 유아4: 그런데 행동 하는거 연습해도 그 다음에는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유아5: 맞아. 대사는 적혀있어서 보고 연습하면 되는데, 행동은 지나면 잊어버리거든.
배우팀과 의논 한 끝에 행동과 목소리 등의 설명이 적혀있는 <새로운 대본>을 만들기로 합니다.
교사: 어떻게 대본에 적을 수 있지?
유아6: 우리가 행동하는 걸 그냥 적어주세요.
유아2: 아니면 사진으로 찍어서 주세요.녹음기를 틀어놓고 대사에 맞추어 행동을 취해봅니다. 혼자서 잘 하던 친구들도 막상 보는 사람이 있는 앞에서 하려니 어색한 모양입니다.
유아1:(머리를 긁적이며) 좀 부끄럽다...
유아7: 우리는 엄청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해야되잖아. 부끄러워도 참아야지. 유아2: 너는 계속 손만 움직이면 어떻게 해? 유아5: 맞아. 몸도 움직이고 표정도 하고 해야지.교사: 행동하는거 힘들지?
유아1: 하지만 행동이 없으면 시시하잖아요. 연습해야겠어요.
조금씩 조금씩 배우의 길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는 우리 배우팀~ 2학기에 들어서면서 더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되나봅니다. 가정에서도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