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와의 헤어짐 ( 2007년06월3째 주)
<물고기>
내 손으로 물고기 밥을 주고, 그것을 먹는 물고기의 모습을 보며 유아들은 너무나 즐거워합니다.
한 명 두 명 물고기에게 밥을 주다 보니 수면 위에 물고기 밥이 많아집니다.
유아: 물고기 밥이 많아. 그만 줘라.
유아2: 난 안줬단 말이야. 나도 밥주고 싶어.
유아4: 물고기 배 터지겠다.
-많아지는 밥을 보며 그만 주자고 말하지만 밥을 주는 재미에 계속해서 밥을 넣어 줍니다.
다음날 아침 물고기가 들어 있는 어항의 색이 변하였습니다.
유아: 물이 이상해요. 물이 왜이러지?
유아2: 물이 더러워졌어. 똥 냄새난다.
유아3: 물고기 때 같아.
교사: 물색깔이 왜 이렇게 변했지?
유아2: 밥을 먹었는데 밥 냄새 맡아서 싫다고 해서 밥이 녹아서 이렇게 됐어요.
유아4: 물 갈아 주면 돼요. 물고기는 다른데 놓고, 물 화장실에 버리고, 새물 넣으면 되잖아요.
-열대어는 수돗물을 바로 넣으면 죽기 때문에 다음날 물을 갈아주기위해 통에다가 물을 받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너무나 속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4마리의 물고기는 물 위에 둥둥떠있고, 2마리의 물고기는 바닥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등원을 하던 유아들은 물고기가 있는 곳으로 모였고, 몇 명의 유아들은 속상한 마음을 표정으로서 표현합니다. 유아: 물고기 죽었어요.
유아: 물고기 불쌍해요. 속상해요.교사: 왜 죽었을까?
유아:물고기는 더러운 물에서 못 살 것 같은데 꽃잎반에 있는 물고기 물은 더러워요
유아: 밥을 많이 줘서 물이 더러워져서요.
유아:오징어가 나와서 밥을 많이 줘서 오징어가 나와서 놀래서 죽었어요.
유아:새 물로 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아니면 물고기 병원에 가면 되잖아요.
유아:물고기는 한번 죽으면 다시 안 살아나요. 물고기 파는데서 새로 사와야 돼요.
유아: 오염이 돼서 죽은 것 같아요.
교사: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길어요. 죽은 물고기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유아:버려요. 새 물로 갈아줘요. 물고기 원래 있는데로 보내주고 새로운 물고기를 사요.
유아:물고기 주인한테로 보내줘요.
교사: 친구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너희들이 주인이야.
유아: 바다에 보내줘요. 2호차 타고
유아: 살아있는 물고기 말고 죽은 물고기를 땅에 묻으면 되잖아.
-유아들과 함께 죽은 물고기를 묻어주기로 합니다. 놀이터에는 친구들이 놀다가 밟으니까 안돼고, 잔디에는 땅을 깊이 팔 수 없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앵두나무 옆 식물을 심어 놓은 곳 중 흙이 있는 곳을 골라 물고기를 묻어줍니다.
유아: 그런데 형님들이 밟으면 어떻해요?
-유아들은 물고기의 무덤을 지키는 방법으로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