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승공관 견학, 활 만들기 ( 2007년06월4째 주)
<앞산 승공관 견학>
6월은 호국 보훈의 날!!
6.25 전쟁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앞산으로 출발!!
높이 솟아 있는 충혼탑과 올라가는 계단을 보고 아이들 모두가 ~
" 으악! 진짜 크다"
한 계단 한 계단 열심히 올라와 충혼탑 앞에 섰다.
한국 전쟁 때 충성을 다한 군인아저씨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충혼탑!!
우리나라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신 분을 생각하며 묵념!!
아이들도 느끼고 있는 것일까?
한 동안의 침묵이 이어졌다.
다음은 기념관으로...들어가는 입구에 땅굴 모양과 사진이 있었다.
아이들의 관심은 전쟁 때 사용한 총, 수류탄 등의 무기류였다.
유1: 근데 왜 칼을 없지?
유2: 싸울 때는 총으로 공격하는 거다.
유3: 수류탄이 뭐예요?
유4: 펑 하는 폭탄이잖아.
짐을 챙겨 피난 가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유5: 나쁜 사람들 올까봐 도망가는 거다.
유6: 도망가다가 엄마도 잃어버리겠다.
기념관을 나와서 입구에 세워진 탱크를 보며 너무나 신기해하였다.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 지치기도 했지만 충성을 다해 나라를 지킨 군인아저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견학이었다.
< 활 만들기 >
아이들이 가지고 온 만들어진 활!!
내가 만든 활이랑 어떤 부분이 다를까?
유1: 내가 만든 활은 세모 모양이었는데 이거는 세모가 아니야.
유2: 중간에 구멍이 있어.
유3: 나는 고무줄을 스카치테이프로 붙였는데 이거는 고무줄을 묶었어.
유4: 이거는 줄이 이리저리 많이 움직이네.
유5: 고무줄을 끼울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유6: 내 활보다 더 크네.
자신들이 만든 활이랑 다른 점을 찾고 문제점을 보안하여 만들기를 시작하기로 합니다.한 유아가 준비해 온 구부러지는 나무!!
유1: 이거는 우리 집에 있는 대나무 가지고 온 거야.
유2: 잘 구부러질까?
나무막대를 하나씩 들고 탐색을 하였다.
구부려보고, 바닥에 쳐보기도 하였다.
준비된 나무막대와 고무줄만 있으면 멋진 활을 만들 수 있다며 흥분하는 아이들...
그런데 나무막대의 개수가 모자란다. 활 팀은 9명인데 나무막대는 7개뿐이었다.
다음 시간까지 나무막대와 고무줄을 준비하여 꼭 만들기로 했다.
빨리 활을 만들어 주몽놀이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 생각만큼 진행되지 않지만 멋진 주몽이 되기 위해 멋진 활을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