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반 공개수업, 빵 공장을 다녀와서... ( 2007년05월3째 주)
- 한림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햇살반에 놀러왔어요.
5월 11일 한림유치원 선생님들께서 햇살반 친구들이 영역활동을 진행하는 모습과 공유시간을 가지는 모습, 그리고 교실 환경 등을 보고 가셨습니다. 햇살반 친구들은 많은 선생님들의 햇살반 방문을 환영하며 즐겁게 영역활동을 시작했답니다.
* 조형영역- 무기 만들기와 집 만들기 등의 활동
* 쌓기영역- 자동차 도로를 만들며 긴 도로를 만들기 위해 쌓기 테이블과 연결 된 고가도로를 만들었습니다.
* 편지영역- 친구와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
* 나무의자 만들기- 나뭇가지를 하드보드지에 붙였는데 군데군데 나뭇가지가 들어가지 못한 부분에 같은 색 나무톱밥을 찾아 채워넣었습니다.- 신나는 영역활동이 끝나고 한 자리에 모인 아이들과의 공유시간. 자기가 정성껏 만든 작품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도 하고 다른 친구에게 좋은 의견을 듣고 문제 해결의 도움도 받습니다.
유아: 오늘 쌓기에서 친구들이랑 도로를 만들었는데 짧아서 바깥쪽으로 다리를 만들어서 도로를 완성했어. 그런데 친구들이 지나 가다가 부딪혀서 몇 번이나 부서졌어. 그래서 조금 속상했어.
유아1: 친구들이 조심해서 지나가라고 표시를 해 주는게 어떻까?
유아2: 난 반대야. 저 곳은 우리가 지나다니는 길인데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너무 불편하잖아.
-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생각을 멋지게 표현하며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이였습니다.* 빵 공장을 다녀와서...
유아: 아저씨가 방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구요. 큰 통에 반죽이 들어있는 걸 봤어요.
유아1: 빵 냄새를 맡으니깐 너무 먹고 싶어서 침이 흐를 뻔 했어요.
유아2: 맛있는 빵 냄새가 나고 옛날 생각이 났어요.
유아3: 어릴 때 빵을 먹으니깐 키가 컸고요. 내가 커서 빵공장에 가니깐 빵을 만져보고 싶었어요.
유아5:빵을 사서 먹다가 직접 보니깐 신기했어요.
* 빵 반죽의 느낌
유아: 빵을 만져보면 끈적끈적 할 것 같아요.
유아2: 반죽이 푹신푹신해서 일하다가 힘들면 누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유아3: 반죽을 만지고 싶고 그 위에서 뛰고 싶었어요.* 빵을 만드시는 분들을 보고...
유아: 빵을 만들어 주신 분이 고맙구요. 힘들게 일하시는 걸 보니깐 아빠 생각이 났어요.
유아1: 만드시는 분에게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교사: 앞으로 햇살반 친구들이 맛있게 먹고 튼튼해 질 수 있는 빵을 만들어 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어.
* 내가 빵을 만든다면...
유아: 난 용처럼 생긴 빵
유아1: 꿀빵. 꿀이 잔뜩 있는 빵! 하하하
유아2: 사람들이 보면 예쁘기도 하고 맛도 있는 빵을 만들고 싶어요.
- 빵공장을 견학 후 아이들은 빵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