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우리가 밥을 먹듯이 꽃잎반에 있는 물고기도 밥을 먹어야 한다는 유아들!
갈색과 여러 가지 색깔의 작은 물고기 밥을 집에서 직접 가지고 와서 물고기에게 줍니다.
C: 여기 봐. 물고기 밥 먹는다. 입에 넣었어요.
C: 물고기 밥이 크잖아. 그래도 잘 먹어요.
* 유아들이 넣어 준 밥을 먹는 물고기를 보고 유아들은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작은 물고기의 생명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나 예쁩니다.
물고기에게 밥을 주면서 유아들은 물고기 뱃 속에 들어있는 또 다른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C: 뼈 안에 뭐 들어 있어요.
C: 배 안에 아기 있어요. 동그란거 하얀거요.
C: 안에서 아기로 변하려고 하는 거예요.
C: 연어가 안에 살아있어요.
C: 밑에 검정색도 있는데.. 알 아니다. 검정색은 똥이에요. 하얀거는 뭔지 모르겠어요.
*물고기 배 속에 들어있는 하얗고 동그란 것.
처음에 아기 물고기와 알에 대해 관심을 가져서 일까 유아들은 그 것을 보고 물고기 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아들과 함께 알이 나오기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하루 하루 물고기 관찰하면서 새로운 궁금증이 생깁니다.
C: 물고기는 왜 위에 있고, 돌은 바닥에 있어?
C: 헤엄치니까. 떠있는 거야!
C: 가벼워서 떠 있는 거예요.
C: 무거운 물고기도 있어. 큰 물고기도 있잖아.
C: 무거운 거는 헤엄을 치니까 위에 있는거야.
C: 꼬랑지를 움직여서 위로 올라가는 거야.
C: 물고기가 꼬리로 헤엄쳐서 위로도 가고, 아래로도 가요.
C: 몸에 기름이 있어서 뜨는 거에요.
* 궁금증을 가지며 유아들은 여러 가지를 생각합니다. 물고기가 왜 뜨는 걸까? 꽃잎반 유아들과 함께 공유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운암지 산책활동>
2007년 5월 22일 화요일
꽃잎반 유아들과 함께 운암지로 산책을 갑니다.
물 위에 뜬 연꽃과 분수가 우리를 반깁니다.
흥얼흥얼 노래도 부르며...
예쁜 꽃들도 보고...
여러 종류의 나무들도 보며 산에 오릅니다.
장소에 도착하여 유아들은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만세를 외칩니다. 그늘에서 쉬면서 먹는 오이 맛도 너무나 꿀맛입니다.
흙길을 걸으며 친구와 함께 한다는 기쁨으로 힘든 것도 잊은채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