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대회,재활용,카프라 ( 2007년05월4째 주)
[등반대회]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출발합니다.
산에 도착한 친구들은 오르막길도 신이나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올라갑니다. 지저귀는 새소리, 산들거리는 바람도 느끼면서요.
그렇게 즐겁게 5분정도 올라갔을까요?
유아2: 선생님~다리아파요. 발바닥도 아프구요.
유아3: 여기 앉아서 좀 쉬다가 가요.
유아4: 힘들지만 참고가면 그게 멋진 어린이야!
양떼들을 몰아가듯 앞뒤에서 격려하며 정상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재촉하여 올라갑니다. 하지만 오르막을 만나자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버리네요. 걸음은 느릿느릿, 허리는 꼬부랑 꼬부랑~
교사: 어! 저기 정상이 보이네!
유아들: 와~ 정상이래! 조금만 힘내!
만세를 부르며 정상에 도착해보니 친구들보다 어린 꼬마가 눈에 띄입니다.
정상에서 맛보는 <오이>는 어떤 맛일까요?
유아6: 오이무침은 맛없는데, 오늘 오이는 정말 맛있어요.
유아7: 정상에서 먹는 오이는 꿀맛이예요~
2-3개씩 오이를 먹은 친구들은 <야호>도 외쳐보고 산을 내려옵니다.
정상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한발한발 나아가는 이슬반 친구들을 보며 친구들의 배움의 과정도 그러하길 바래봅니다.[재활용]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달력으로 만든 그림책
정말 금방이라도 도로 위를 달릴 것 같은 자동차
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내가 만든 로봇 저금통
쾅! 쾅! 우렁찬 대포 소리를 내며 멋지게 앞으로 전진하는 이슬반에 또다른 탱크
처음에는 탱크로 쭉 일관되게 만들어지던 작품이 이제 종류도 다양해지고, 사용되어지는 재활용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쌓여지는 작품들... 금방 이슬반을 가득 채울 듯 합니다. 아직 완성하지 못한 작품을 가지고 계시는 부모님. 이번 한 주도 화이팅 해 주시길...
[카프라]
여자친구들이 활동하던 카프라가 정리되었음을 남자친구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유아: 우리는 포기 안 할껀데...
유아: 힘들어도 계속 할 거예요.
남자친구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였습니다.
유아: 무너뜨리고 다시 쌓으려면 힘드니까 원래 자리에서 할래요.
유아: 자리바꿔요. 여자친구자리로..
받칠 수 있는 벽도 있고, 안전해요.
자연스럽게 두 팀으로 나눠져 활동은 전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성공을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