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분주히 움직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과자집 & 소품>
박스로 만들기를 하는 과자집 팀과 소품팀은 같은 고민에 빠졌어요.
유아1: 과자집을 만드는데 박스가 모자라네.
유아2: 진짜? 우리도 박스가 모자라. 벽난로 뚜껑도 못 만들었는데.
유아3: 집에서 박스를 또 가져올까?
유아4: 집에 잘 없어. 우리는 큰 박스가 필요한데, 집에 있는 택배 박스는 너무 작아.
유아2: 홈플러스에는 많잖아. 거기 갈까?
유아1: 거기는 차타고 가야해. 지금은 차가 없어.
유아9: 여기 우리 아파트잖아. 슈퍼가 있는데 거기에 박스가 있는거 봤어.
유아3: 진짜? 거기에 가보자! 가까워?
길을 아는 유아는 앞장서고 친구들은 손을 잡고 슈퍼마켓으로 갑니다.
슈퍼마켓에 도착하자 문제가 생겼네요.
유아7: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거야?
두리번 두리번 주위를 살피던 친구들은 슈퍼마켓 조끼를 입은 아저씨를 발견하고 따라갔어요.
유아5: 아저씨. 저희가 과자집을 만드는데 박스가 모자라요. 박스 좀 주실 수 있어요?
그런데 슈퍼마켓 앞에 박스가 가득 담긴 손수레가 보이지 않겠어요!
유아4: 우와~ 누구꺼지? 박스 부자네!
전에는 쳐다보지도 않았을 박스 손수레가 이제는 친구들에게 가장 부러운 손수레가 되었나 봅니다.<의상>
앞과 뒤 2장의 옷을 잘랐어요. 디자이너들이 옷을 어떻게 붙일지 고민에 빠졌네요.
유아3:클립은 어때? 이것도 고정이 되거든.
클립을 벌려서 천 두장을 끼워보았지만 천이 자꾸 빠집니다. 둥글게 만 테이프로 천 두장을 붙여보았지만 이내 떨어지네요.
유아2: 그러면 고무줄로 해 보면 어때? 그건 잘 늘어나잖아.
천 위에 고무줄을 그냥 붙이면 천이 늘어날거라고 생각한거지요!
지친 유아들에게 인형 옷을 만들 때 옷핀으로 고정했던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입고 벗는게 쉽지 않네요. 꼬마 디자이너들은 또 어떤 방법을 생각해 낼까요?<배우>
새로 바뀐 대본이 나왔어요.
유아1: 착한 마녀가 나오니까 재미있어요. 감옥도 필요가 없고.
유아4: 이야기는 재미있는데 대사가 더 많아졌어. 어떻게 다 연습하지?
유아6: 배우를 더 뽑으면 안될까? 대사가 많으니까 2명 뽑아서 나눠서 하면 되잖아.
유아3: 대사를 외우는 건 힘드니까 대본보고 녹음해 놓고 연극만 하면 어때?
유아2: 어른들은 눈이 좋으니까 입만 보고도 진짜로 말 안하는지 금방 알꺼야.
배우들은 어떤 방법을 생각해 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