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소풍,재활용,카프라 ( 2007년04월4째 주)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과 함께한 봄 소풍]
날씨도 우리 한림유치원 친구들의 봄 소풍을 기다렸나봅니다.
정해진 장소까지 걸어가는 길이 멀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가는 길에서 만난 청솔모와 공작새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새 친구들과, 예쁜 꽃사슴, 귀여운 토끼 친구들이 우리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점심시간-처음으로 어머니의 솜씨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은 모두 부푼가슴으로 도시락을 열었습니다.
와~~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형형색색의 김밥과 맛있는 과일과 음료수. 입에서 군침이 마구마구 돌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은 서로 나눠 먹으며 신나는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찾아온 게임시간.
우리반 친구들은 모두 큰 원을 만들어 강강술래를 하고 간단히 몸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7세반 반별대항 달리기 시합! 모두들 응원도 열심히 하고, 눈썹을 휘날리며 힘차게 달렸습니다. 넘어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얼굴에는 웃음 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아기천사들과 함께한 봄 소풍.
오랜만에 우리 아기천사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보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재활용 이야기]
지속적인 부모님 관심으로 아기천사들의 만들기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모든 유아들이 집에서 재활용을 이용한 만들기를 계획하였습니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 진행되는 것을 기본으로 한 계획이였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이 계획되었고, 계획 된 것 그림 중에서 탱크와 비행기 같은 조형물이 가장 두드려졌으며 반지와 바구니, 모형집 같은 조형물을 계획한 유아들도 있었습니다.
유아들의 계획표와 유아들이 직접 활동을 할 때 사용되는 꿈이크는나무가 각 가정으로 곧 전달될것입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우리 아기천사들에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프라 이야기]
이제는 카프라를 쌓는 유아는 출석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카프라 탑 앞에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열심히 쌓고, 모양을 반듯하게 만들지만, 야속한 카프라 탑은 넘어지기를 계속 반복합니다. 지쳐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t: 너희들 다 쌓을 수 있겠어? 유아: 힘들어요.
유아: 목표를 세웠으면 끝까지 해야지
유아: 그래 형님들도 했는데 우리도 할 수 있을거야. 유아: 빨리 쌓자 카프라 좀 줘봐
유아: 내가 바르게 할게/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활동을 계속 전개했지만 이런 마음을 알리 없는 카프라 탑은 자기 몸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유아들은 힘이 빠진 모습으로 활동을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