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말, 소나무책 ( 2006년12월2째 주)
* 아름답고 가치있는 말들에 대한 하늘반 아이들의 생각입니다.
감사
- 감사는 친구에게 고마운 게 감사예요.
- 엄마가 나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 옆집 아주머니가 감을 줘서 고맙다고 하는 게 감사
- 감사는 자기가 아끼는 걸 주는거야.
- 자기가 모르는 것을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을 때 느끼는 마음.
- 감사는 착한 마음이 많이 있는 거예요.
- 선생님이 칭찬 해주실 때 감사해요.
- 농부아저씨가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겸손
- 겸손은100점이라고 자란 척 하지 않는 거야
- 축구 하는데 친구가 져서 실망할 때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
- 겸손은 예쁜여자 아이가 있으면 다른 여자친구가 왔을 때 둘 다 예쁘다고 하는 거예요.
- 달리기 이겼다고 다른 친구를 놀리지 않는 것.
- 엄마, 아빠한테 칭찬 받으면 친구한테 가서 너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거...
- 자기만 잘한다고 뽐내거나 잘난 척 안한다는 뜻 이예요.
- 소나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집에서 소나무에 관한 책들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과 함께 읽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친구들과 함께 책을 보며 아이들은 솔잎을 먹고 사는 송충이, 솔잎을 갉아 먹어 소나무를 죽게 하는 송충이, 소나무의 열매인 솔방울, 소나무에서 나오는 찐득한 물질인 송진 등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아이들이 궁금해 하던 색이 변한 솔잎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유아1: 봐라! 내말 맞잖아! 책에 "지난 해에 난 잎들은 갈색으로 물듭니다."라고 적혀있다.
유아들: 어. 진짜네~
* 소나무책-가을이면 지난 해에 난 잎들이 갈색으로 물들어 말라 떨어집니다. 하지만 올해 난 잎들은 가지에 그대로 달려 푸른빛으로 겨울을 납니다.
유아2: 그러니깐 우리가 한 말도 맞네. 일년동안 바람이랑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거잖아.
유아3: 사람이랑 비슷하다. 할머니가 되면 흰머리카락이 나는 것처럼 소나무도 갈색 되잖아.
유아4: 그럼 물을 못 먹어서 그런게 아닌거가?
유아5: 아니지. 그것도 맞아. 새로 난 잎이 물을 많이 먹고 건강해지려면 옛날 잎은 물을 조금밖에 먹지 못할거야.
- 유아들은 책을 통해서 소나무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자신들의 생각이 확인되자 즐거워하며 알아낸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알려 주고싶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