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라이야기]
유아들에게 의자 아래에 있는 블럭이 무너지는 사진을 보여주고 느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유아: 너무 위험 한 것 같아요. 저 옆에 카프라가 다 넘어 질수도 있잖아요.
유아: 블록 쌓을 때 옆에 다른 블록을 붙이면 안 무너질 것 같아요.
유아: 카프라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넘어져서 다칠 것 같아요.
유아: 의자에 받치는 걸 11자 모양으로 반듯하게 만들고, 앞에는 계단을 만들어야 해요.
유아: 받치는 걸 네모 상자 같은 것으로 받쳐야 해요.
유아: 피아노 의자를 사용해요. 피아노 의자는 높잖아요.
교사: 그래도 높이가 모자라면 어떻게 할까요?
유아: 피아노 의자 위에 의자를 놓고 잡아줘요.
유아들은 모두 사진을 보고 위험성을 이야기하였고, 저마다 알고 있는 좋은 생각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다음 날, 먼저 온 유아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이야기 해 준 방법이 아니라 처음과 같이 나무블럭을 사용해 의자의 높이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유아: 선생님 이상해요. 흔들려요
(의자가 불안하게 올려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교사: 위험하지 않을까?
유아: 괜찮아요. 그래서 제가 이 쪽에 밟고 있잖아요.
활동을 하던 유아는 의자에 오르내리기를 몇 차례 반복하더니, 옆에 있는 다른 유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 유아가 활동을 전개하다가 탑이 벽 쪽에서 기울어지자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나무블럭으로 탑을 바로 세웠습니다.
잠시 후 유아는 의자 높이를 올리기 위해 원기둥 블록을 세웠습니다.
교사: 위험하지 않을까?
유아: 괜찮아요. 이게 제일 (면이) 평평해요.
교사: (카프라 탑이) 더 높아지면 어떻게 할 거야?
그럼 지금보다 더 위험 할 텐데
유아: 음~ 그때는 사다리를 사용할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이 방법을 할 거예요.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었지만, 유아는 기존의 방법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과연 카프라 탑은 천장까지 쌓아질 수 있을까요?
[바둑이야기]
1.놓는 방법
바둑은 한 번에 하나씩 놓아야 해요.
2.이기는 방법
유아: 상대방의 바둑알을 따서 생긴 곳을 집이라고 해요. 바둑알을 다 사용하고 난 다음 이 집이 많은 쪽이 이겨요.
유아: 바둑알을 많이 딴 쪽도 이겨요.
3. 바둑으로 할 수 있는 다른 놀이
알까기 : 알을 이렇게 놓아두고 튕겨서 상대방 바둑알을 바둑판 아래로 떨어뜨리는 놀이도 있어요.
오목 : 다섯 개를 먼저 놓는 오목도 있어요.
유아들은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어주며, 바둑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