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집 만들기4 ( 2006년12월2째 주)
< 공룡 집 만들기 3 마무리 >
공룡 집을 보며 다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나무젓가락에 실 뭉치를 말아서 나무를 만들었다.
나무 3그루를 세우고 중간 중간 돌멩이도 넣었다.
완성된 공룡 집에 이름도 지어주었다.
"평화로운 공룡 마을"
다른 유아의 도움을 얻어 이름표도 만들어 본다.
혼자 계획하고 활동하는 가운데 무엇을 느꼈을까?
유1: 혼자 만드니깐 꽃 붙일 때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괴롭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나는 친구들이 괴롭히면 힘들거든요.
< 공룡 집 만들기 4 >
돌을 층층이 쌓아 공룡 집을 만들기로 계획한 팀!!
틈틈이 돌을 주워 모으기로 했지만 쉽지가 않았다.
한 유아가 집에서 준비해 온 조약돌로 공룡 집 만들기를 시작했다.
유1: 큰 통에 유리창도 만들고 음~~
유2: 돌은 하얀색 회색 패턴으로 하자.
T: 패턴이 뭐예요?
유2: 똑같이 하는 거예요. 흰색하고 회색하고...
필요한 재료를 여기저기서 찾아보는 유아들...
요구르트 병을 이용하여 나무를 만들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바쁘게 움직인다.
유1: 공룡이 다닐 수 있게 문도 만들자.
유2: (작은 상자) 이걸로 만들자. 자가 필요해.
자를 준비했지만...
유2: 자가 숫자도 없네? 이게 무슨 자야?
아마 문 크기를 재려고 한 것 같았다.
상자에 적당한 크기로 문 모양을 그리더니 구멍을 뚫어달라며 부탁한다.
수수깡을 잘라 붙여 문 손잡이도 만들고~
다음날 모여 또 다시 만들기를 시작한다.
유1: 마루를 만들면 어때?
유2: 그럼 베란다도 만들자.
유3: 의자를 만들고 그늘도 만들자.
유2: 그늘은 왜?
유3: 공룡 아기가 그늘에서 쉬어야지.
유4: 공룡이 큰데 어떻게 문으로 나가는데?
유3: 작은 공룡 넣으면 되잖아 해보자.
서로가 제안하는 부분이 다르지만 타협을 하는 것일까? 점점 공룡 집 모양이 완성되고 있었다.
오랫동안 공룡 집 만들기로 바쁘게 보낸 친구들의 이야기를 모아 보았다.
큰 상자로 만든 공룡 집!
모래를 넣어서 만든 평화로운 공룡 집!
돌담이 있는 공룡 집!
근사한 공룡 집을 보고 아이들은 무척 뿌듯해 하였다.
다른 유아들의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아이들 모습 속에는 자신감이 보인다.
유1: 사다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유2: 이거는 왜 붙였어?
유3: 조금 이상한 것 같다.
팀끼리 모여 다시 보안할 점을 찾아 마무리 하고 난 후 전시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공룡 집 전시회 어떻게 계획되고 진행될까?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