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돈>
유아들은 프린트 된 외국 돈을 오리고 붙이며 외국돈을 외국돈과 비교합니다. 여러 가지 돈의 생김새를 보며 유아들은 너무나도 신기해합니다.
C: (동전을 보며)동그란 돈이 너무 많아요.
C: (유로화를 보며) 모양도 틀리고 숫자도 틀려.
C: 여기는 남자, 여자. 사람이 두 명 있어요.
C: 중국돈, 아니 일본 돈이네? T: 어떻게 알았어? C: 일본어 써있잖아요. 여기 영어도 있어요.
* 유아들은 돈의 경제원리보다는 돈의 생김새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나라의 돈을 관찰하며 비교합니다. 놀이를 할 때도 돈을 가지고 물건을 사고 팔며 시장놀이를 합니다. 돈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줌을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표출합니다.
<소나무는 왜 색깔이 변하지 않을까?>
C: 선생님 근데 왜 소나무도 나문데 초록색이잖아요. 솔방울은 갈색이고 나뭇잎은 갈색으로 왜 안변해요?
C: 소나무는 추워서 햇빛을 못 받아서 안 변해!
C: 어떤 소나무는 우리가 보기위해서 박물관에 넣어서 햇빛을 못 받아. 그래서 안변한대.
C: 소나무가 썩으면 변해. 갈색으로 곰팡이가 들어서 변하기도 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짠! 하고... 하하하
C: 소나무는 산에 공기를 받아서 잎이 너무 많아서 빛을 다 못 받아.
C: 물감을 색칠 하는 사람이 소나무는 너무 따가워서 안 칠했어.
C: 떨어져도 떨어져도 초록색잎이 계속난대.
C: 소나무 나뭇잎도 어떨때는 노랗게 썩어요 말라서.. 맞아요. 소나무는 초록색 힘이 쎄서 그래요다른 색깔을 밀어내요
* 날씨가 추워지면 나뭇잎의 초록색이 없어지고 다른 색깔이 물든다는 것을 알게 된 유아들은 집에서 책을 통하여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단풍을 이야기하던 도중 한 유아가 창밖에 보이는 소나무를 발견하고 궁금증을 가집니다. 왜 소나무는 단풍이 들지 않는지 유치원 정원에 있는 소나무를 관찰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풀어나가려 합니다.
<아파트>
쌓기 영역에있는 블록을 이용하여 한 줄로 끼웁니다. T: 이 아파트는 몇층까지 있어?
C: 1, 2, 3, 4, ....8층 얘들아, 우리 더 길게 만들자
C: 잡아줘~ (의자에 올라가서 연결합니다.)
C: 더 높이, 더 높이.. 잡아라. 밑에 잡아.
C: 어~~~ (높이 쌓여가던 아파트가 와르르~ 무너져 버립니다.) 하하하하
C: 우리 다시하자. 조심조심... 얘들아~ 도와줘~ 키 큰사람이 올라가라. 정지윤, 정지윤!
* 작게 시작한 아파트. 유아들의 꿈 만큼이나 높이 쌓고 싶어함을 블록으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블록은 쉽게 세워지지 않고 계속해서 넘어지게 됩니다. 무너지지 않고 높이 높이 있는 아파트 만들기에 어느새 많은 새싹반 유아들이 함께합니다. 다 함께 하는 작업이라 무너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