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보내기. 공룡 집 만들기3 ( 2006년12월1째 주)
지난주에 이어 아이들은 6개의 숫자에 관심을 보였다. 6개의 숫자가 우편 번호임을 알았으며 번호를 보면 더 쉽게 동네를 찾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보내는 이와 받는 이를 확인하고 직접 쓴 편지를 예쁘게 접어 편지 봉투에 넣는 손길에 정성이 가득~~
교사가 미리 준비한 우표를 편지 봉투에 붙였다.
우표가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꾹꾹 눌러서 붙이는 아이들...
유치원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을 찾아 밖으로 나갔다.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에 얼굴에는 설렘과 즐거운 모습이 가득하였다.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려고 하는데 우체통에는 두개의 구멍이 있었다.
보통우편! 빠른우편! 어디에 넣을까?
경험이 있는 유아의 이야기를 듣고 보통우편에 넣었다.
T: 우리가 넣은 편지가 언제쯤 집으로 도착할까?
유1: 우리가 할머니가 되면...
T: 왜 그렇게 생각하니?
유1: 그냥 보통 우편에 넣었잖아요.
유2: 아니 내일!
우체통에 앞에 쓰인 글을 간단하게 읽어보고 다시 교실로 돌아왔다.
아이들의 활동모습을 촬영하여 함께 보면서 공유하였다.
자신이 경험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유1: 빠른 우표는 큰 거고 보통 우표는 작은 거야.
유2: 빠른 우표 붙이면 더 빨리 간다.
유3: 집에 가면 편지가 와 있을 거야.
유4: 아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차에 실어서 비행기로 실어가잖아.
유2: 그거는 먼 나라가는 거잖아.
"우편물 거두는 시각표. 평일 15 토요일 휴식 거두어 가지 않음."
"15" 라는 숫자를 보며 아이들은...
유1: 우체부 아저씨가 15분에 가져가는 거야.
유2: 아니다 5시에 온다는 거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으면 편지가 집으로 도착하고 난 후 다시 모여 이야기를 나눠 보려한다.< 공룡 집 만들기 4 >
5팀으로 나눈 공룡 집 만들기 팀!! 혼자 구성된 4번째 팀이다.
접시에 꽃으로 꾸며 공룡 집을 만들기로 계획하였다. 교사가 준비한 쟁반을 보며...
유1: 이거는 너무 낮아요. 옆에 벽이 있어야 해요. 흙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요.
벽이 있는 상자를 구하여 종이로 포장을 하고 말린꽃을 둘레로 붙인다.
유2: 꽃 이거 왜 여기 붙이는데? 줄기가 밖으로 나오면 좋겠다.
친구의 조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까? 자기의 생각대로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
완성된 공룡 집!! 5번째 팀은 과연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공룡 집을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