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싹반 유아들에게 올해가 지나면 7살 멋진 형님이 되고, 6살 동생들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그 동생들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 한림유치원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가르쳐 주기로 합니다.
☆ 동생들에게 왜 규칙을 알려 줘야 하냐면...
-싸우면 다치고 피나고 시끄러워서 다른 친구들이 활동을 못해. -먹기 싫다고 던지면 교실이 더러워져서 엉망진창이 되고. 새싹반이 우유반으로 되어버릴꺼야. -놀이터에서 친구한테 모래 던지면 머리에 모래가 가득차. 기분이 나빠져.
그런데 동생들은 모를꺼야. 규칙은 약속이야. 동생들은 규칙을 모르니까. 가르쳐줘야해!
☆ 동생들에게 알려줄 한림유치원에서의 규칙!!
* 유치원에서는 뛰면 안 돼! 뛰다 넘어져서 다치면 피나고, 피나면 아프고, 선생님 마음도 어머니, 아버지 마음도 모두모두 아파.
* 하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말없는 나라예요.
복도에서 소리 지르면 다른 친구들이 공부하는데 방해가 돼! 너무 시끄러워~ 귀를 막아!!
* 착한 말 이쁜 말을 해야해. 착한 말은 기분이 좋아. 나쁜 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
* 차안에서는...-소리 지르지 않고 소곤소곤 말해야해. 기사님 운전하는데 방해돼. 시끄러우면 사고 날 수 있어.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아요. 차가서면 넘어져서 다쳐.-창문 밖으로 손 내밀면 안돼창문 닫을 때 부서져버려. 머리도 내밀면 안돼.
*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시간에는 조용히! 시끄러우면 못 들어. 친구가 이야기 할 때 시끄럽게 하면 친구가 이야기 하고 싶은걸 잊어버려.
* 친구 밀고 때리면 친구 기분이 나빠져. 새치기를 하면 친구가 화나고 속상해서 싸울 수 있어.
* 만들기를 할 때는 서로 양보해야해.
* 소풍 때 짝이랑 손잡고 줄을 서서 가야해. 친구가 다른대로 가서 선생님 잊어버리면 집으로 돌아올 수 없으니까.
= 유아들은 동생들에게 알려 줄 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제는 어린 동생이 아닌 멋진 형님이 된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새로운 한림유치원 동생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생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행동도 한 결 조심스러워 집니다. 이런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듬직합니다.
* 표상을 하기 위해 놓아 둔 하얀 종이 위에 유아들이 글자를 쓰기 시작합니다. 유아: 돈이다.
글자만 써서 돈을 표현한 유아는 이제 글자 옆에 숫자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유아가 의문을 제시합니다. 유아1: 할아버지 안 그리나?
교사: 돈에 할아버지가 있네?
유아: 돈에는 할아버지가 있어요.
교사: 돈에있는 할아버지는 다 같은 사람이야?
유아: 아니요. 다 달라요. 네네. 다 같아요.
= 유아들은 하얀색종이를 이용하여 돈을 만들어 갑니다. 유아들이 만든 돈에는 숫자가 적혀 있는 것을 알지만 유아들이 적은 숫자와 글자는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물이 그려져 있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아들은 자신이 본 돈의 모습을 떠올리며 유아들이 만든 돈에 새로운 것을 하나씩 더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