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곡 & 낚시 ( 2006년10월2째 주)
잎새반 유아들과 볍씨를 벗길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서 토의했다.
이제 벼도 다익어 고개를 숙이고 점점 쌀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 한림유치원 마당의 벼!!
벼가 익은 후 쌀이 되는 과정에 대해 잎새반 유아
들과 함께 알아 보았다.
* 탈곡하기 *
그 동안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알고 다 자란 벼를 탈곡하고 볍씨에서 쌀이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C1 : 선생님 이제 쌀이 다 되어 가는거죠? 벼가 다 자라면 쌀이 되는거니까...
C2 : 하지만 아직 먹을 수 있는 쌀은 아니야!
C3 : 저 껍질(볍씨)을 벗겨야 쌀이 되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거야.....
T : 그래서 선생님이 지난번에 우리가 손으로 직접 볍씨를 벗기다 너무 힘들어 하는 잎새반을 위해 좋은 도구를 가져 왔단다....
C2 : 자동으로 벗겨주는 기계죠?
유아들에게 탈곡기를 소개하고 탈곡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 벼 수확하기 *
유치원 마당으로 나가 다 익어 고개를 숙인벼를 직접 자른다.
C1 : 선생님 쌀만 자르면 되죠?
C2 : 아니야 여기 밑에 까지 잘라야지....
낫으로 벼를 베어야 하지만 너무 위험해서 우리는 낫이 아닌 가위를 이용하여 벼를 베었다.
* 탈곡하기 *
탈곡기에 벼를 끼워 당기면 볍씨는 밑으로 떨어지고 볍씨가 떨어진 벼만 남게 된다.
이 과정을 마친 유아들....
C1 : 재미있다. 이제 이게 쌀이 되는거예요?
이제 마지막 쌀이 되는 과정이 남았다. 잎새반 유아들이 어떻게 쌀을 만들까요?
* 종빈이의 낚시 *
경민이가 시작한 낚싯대에 많은 유아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동협이 성민이 종빈이....등 많은 유아들이 조형 영역에 앉아 낚싯대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낚싯대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아직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공유시간을 통해 알게 된 사실하나....
C1 : 경민이와 너희들이 만든 낚싯줄은 물에 들어가면 끊어져서 낚시를 할 수 없을꺼야? 유치원에 구슬을 끼우는 진짜 낚싯줄이 있잖아 그걸 사용하는건 어때?
한 유아의 제안에 생각이 바뀐 경민이와...친구들....낚싯대의 모습은 점점 변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