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 낚시놀이 ( 2006년09월4째 주)
* 볍씨를 심고 비닐을 덮는 이유 *
볍씨는 따뜻한 땅속에서 자란다는 것과 비닐을 덮어 주면 볍씨가 잘 자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 볍씨가 자라는 과정 *
우리는 동화책을 통해 볍씨가 자라는 과정과 볍씨에서 모가 되는 과정 모를 논으로 옮겨 심는과정까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벼가 자라는 과정은 잎새반이 직접 관찰하며 알아보기로 하고 유치원 밖으로나가 벼를 관찰해 보았다.
* 벼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어요! *
C1 : 어~ 물이 없어졌다. 물이 땅속으로 들어갔다.
C2 : 물이 없어지면 안될텐데...다시 물을 뿌릴까?
C3 : 보이지는 않지만 흙 가운데 물이 있겠지! 아님 벼 안에 물이 다 들어가 있겠지....
C4 : 이제 다 자랐나? 그래서 물이 필요없는게 아닐까?
C5 : 아니야 벼가 노랗게 되어야 다 자라는거지..
C6 : 아직 초록색도 있는데.. 그럼 아직 덜 자란거지?
C4 : 근데 왜 벼는 다 자라면 노란색이 되는거야?
C5 : 왜냐하면 쌀은 원래 쌀색이잖아...이렇게 벼가 점점자라 노란색으로 변해서 점점 연하게 변하면 쌀색이 되는거고 그게 우리가 먹는 쌀이 되는거야!!
벼가 자라는 곳에 물이 다 말라버려 걱정을 하는 잎새반 유아들....물이 없어도 벼가 자랄까요? 그리고 벼는 왜 노란색으로 변할까요?
*경민이의 낚시놀이*
자유선택 활동시간에 만들었던 악어를 가지고 놀이를 시작하던 경민이.. 여러 영역을 돌아다니며 상자를 잡고 털실에 매달린 악어를 들어올린다.
낚시~낚시하자~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면서..편지쓰기 영역에 앉아 편지꽂이 너머로 악어를 넘기며 낚시를 하고 있다.
경민: 낚시를 하자. 낚시를 하자.
털실을 힘겹게 끌어 올려 악어를 잡는다.
경민이는 낚싯대의 원리는 정확히 모르지만 나름대로 자신이 만든 작품을 낚싯대로 활용하고 있었다.
다음날 자신이 만들었던 낚싯대 사진을 보며 한참을 생각하던 경민이.. 어제의 부족한점을 좀 더 수정하여 낚싯대를 만들고 있었다.
상자에 수수깡을 테이프로 붙이더니 수수깡을 잡고 수수깡을 마구 돌린다.
경민: 이건 이렇게 돌리는 거에요~
상자에 구멍을 내더니 털실을 구멍사이로 통과시켜 수수깡과 털실을 연결한 후에 수수깡을 잡고는 다시 수수깡을 돌리기 시작한다.
경민: 왜 안 감기지?
감겨있던 실을 풀고 다시 감아 보지만 실은 감기지 않았고 테이프가 떨어져 수수깡이 상자에서 자꾸 떨어져 버렸다.
경민: 아~ 어렵다. 너무 어려워~
경민이로 인하여 시작된 낚싯대 이야기~ 잎새반 유아들의 호기심을 가져오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