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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이야기 ( 2006년09월4째 주)

편지하면 생각나는 것!
우체국, 우체통, 글 쓰는 것, 그림, 우체부 아저씨...
지난 번 방학때 받은 엽서를 떠올리며...
유1: 선생님이 나한테 귀염둥이라고 편지 보냈잖아요.
T: 선생님이 쓴 편지가 어떻게 너희들에게 전달되었는지 생각해 보았니?
유2: 선생님이 우리 집에 갖다 줬잖아요.
유3: 우체부 아저씨가 우리 집에 가져다 주셨어요.
배달된 편지를 받아 본 유아들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자신이 받은 편지를 가지고 오기로 하였다.

다음 날 다함께 모여 편지를 살펴보았다.
유1: 이름도 있어요.
유2: 우표도 있다.
유3: 우표는 알려주는 거야.


유4: 우표를 붙이면 편지인지 알고 우체부 아저씨가 가져가는 거야.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우체통’이란 단어가 나왔다.
유1: 나 우체통 봤어.
유2: 벽에 붙어서 긴 네모로 생겼고 회색이잖아.
유3: 아니다. 위에는 동그랗고 밑에는 네모다. 그리고 빨강색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체통을 찾아 보기로 했다.


찾으러 가기 전 우체통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아보았다.
1. 제비그림이 있을까?
2. 우체통을 어떻게 열까?
3. 어떤 모양일까?
4. 열쇠 구멍이 정말 있을까?







다음날 우체통을 어느 곳에서 보았는지 장소를 이야기 하고, 유치원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우체통을 보러 가기로 하였다.
유치원 건물 벽에 붙어있는 회색 통을 바라보며...
유1: 여기 우체통 있다. 봐~ 회색이잖아.
유2: 그거는 받는 우체통이잖아.
유3: 그래. 우체통은 빨간색이야.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아이의 안내로 우체통을 찾아 나섰다.



우체통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유1: 제비 그림 있다.
유2: 제비 그림 앞에 뒤에 다 있네.
유3: 내 키보다 더 크다.

아이들은 편지를 받는 우체통과 편지를 보내는 우체통을 쉽게 구분하였다.
그렇다면 우체통에 담겨진 그림, 글자에는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져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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