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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땅콩캐기 하늘
추석을 보내고... 땅콩캐기 꽃잎
<수세미>, <나무> 이슬
<수세미>, <나무> ( 2006년10월1째 주)
<수세미>

아뜰리에 마당 앞에 커다란 수세미가 서로 자기자랑을 하듯 하늘위에 매달려있었다.
그러나 이 수세미가 하나씩 시들어질 때까지 아이들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어느 날...
바깥놀이 중 한 유아가 자신의 키를 훨씬 넘는 높이에 달려 있던 수세미를 폴짝 폴짝 뛰어 수세미를 하나씩 따기 시작하였다.
어느새 힘겹게 딴 수세미는 여러 명의 아이들의 손을 거쳐 껍질이 벗겨지고 흠집이 나 있었다.
그런 수세미를 몇몇의 유아가 나머지 껍질을 모두 벗겨 모래에다 굴리기 시작 하였다.
그리고는 선생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흙이 묻은 수세미를 보여주며 자랑하듯 이리저리 들고 다녔다. 그리고는 흐르는 물에 수세미를 씻기 시작했고 그 과정 중에 아이들은 거품이 생기는 것과 수세미 속에 무언가가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선생님 구멍 안에 뭐가 들어 있어요.”
“달팽이 같은 게 있어요.”
“어~ 바다에 가면 있는 조개처럼 좀 납작하고...
그런 거.”
“혹시~ 수세미 벌레?”
“씨앗이다.”
“수세미 안에 씨앗이 들어 있어요.”
“그 수세미 진짜 수세미로도 쓸 수 있어요.”
“맞는 거 같아요. 만져봤는데 집에 있는 수세미처
럼 토돌토돌 해요.”
“정말 수세미로 사용할 수 있을까?”
“네가 사용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쪽에는 이렇게
돼 있는데...구멍이 뚫려 있어서 진짜 사용하는
건 아닌 거 같아. 그리고 씨앗이 있어서 사용할
수 없을 거 같아.”
“공장에서 씨앗을 빼고 진짜 수세미로 만들면
되잖아.”
“저거를 반 틈 잘라서 그쪽에 씨앗을 다 빼서
하면 되잖아.”
“그럼 우리 다음시간에 세로로 잘라서 한번 해
봐요.”

<나무>
그동안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아이들은 왜 소나무 잎은 뾰족하냐는 물음을 던진 적
이 있었다. 추석연휴를 보내고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날 한 유아가 잊어 버릴까봐 종이에 적어 왔다며 이야기를 건넨다.

“선생님! 소나무 잎이 왜 뾰족한지 알아왔어요.
그리고 왜 가을에도 초록색인지도 알아왔어요.”
“집으로 돌아 갈 때 봤는데 소나무 잎은 누래.”
“그건 썩어서 그렇다.”
“소나무 같이 잎이 삐죽삐죽한 것은 침엽수!
입이 납작한 것은 활엽수! 침엽수는 잎이 작고
뾰족해서 겨울에도 힘이 세서 떨어 지지 않는데
그래서 사철나무라고 한데.”
“그런데 사철나무가 뭐야?”
“사계절 동안 오랫동안 살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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