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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달팽이 알들을 어떡하지?/잡지책을 활용해요 새싹
많은 달팽이 알들을 어떡하지?/잡지책을 활용해요 ( 2018년01월5째 주)
<많은 달팽이 알들을 어떡하지?>
새싹반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두 마리의 달팽이들.
시간이 지나 큰 달팽이들이 낳은 알들은 달팽이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달팽이들에 대한 어린이들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알을 낳는 달팽이들 때문이지요.
“얘들아!! 이것 봐 달팽이가 또 알을 낳았어!”
“이번에는 노란색 알을 또 낳았네”
“근데 알 진짜 많아서 어디로 옮겨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많다....... 알 너무 많아서 힘들다”
일주일 새 두 번의 알들을 낳은 달팽이들. 많은 알들을 급하게 재활용 매체물에 옮겨 담고 물을 뿌려줍니다.
“얘들아 많은 알들을 우리가 함께 키울 수 있을까?”
“네! 키울 수 있어요”
“먹이 많이 주고 키우면 잘 자라요”
“이제 새싹반에 알들이 너무 많아서 다 같이 보지 못할 것 같아요”
“맞아. 너무 많아... 매일매일 봐줘야 하는데..”
많은 달팽이 알들을 사이에 두고 어린이들의 의견은 갈리게 됩니다. 많은 생각들 중 어떤 방법이 달팽이알들과 우리가 서로 힘들지 않게 살 수 있을까요?
며칠 후 새싹반에 놀러온 다른 반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와 얘들아, 달팽이 알 진짜 많다~”
“형님들이 와서 같이 구경해도 되니?”
그 모습을 본 어린이들은 이야기 합니다.
“우리 형님반에 달팽이 알 보여주고 주면 안돼요?”
다른 어린이들의 생각을 듣고 해결방법을 찾아 봅니다.<잡지책을 활용해요>
종이 한 장으로 오리고 그리고 꾸미며 놀이를 하고 있는 새싹반 어린이들.
집에서 다 본, 사용하지 않는 잡지책을 이용해 종이놀이에 재미를 더 해 봅니다.
“선생님, 저 책은 뭐에요?”
“뭐가 그려져 있는 거에요?”
“어? 이거 우리 엄마가 봤던 책인데”
“나 이거 집에서도 봤어요!”
잡지책에 인쇄되어 있는 옷, 글자, 그림 등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찾아 오려봅니다.
“나는 입체카드에 우산 그림 붙여서 만들어야지”
“선생님 얼굴 그리고 옷 오려서 옷 입혀야겠다”
“사진 잘라서 입체카드 만들어서 선물해줄게”
잡지책을 활용한 종이 놀이는 더욱 더 놀이를 풍부하게 합니다.
잡지책을 보면 글자와 사진들이 많아 어린이들이 오리며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글 보다는 그림이나 사진에 더욱 더 관심을 크게 가지며 꾸미는 것에 더욱 더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패턴, 무늬들을 찾으며 종이카드를 만들어 꾸미기도 하고 꾸민 카드를 가지고 내 마음을 친구에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우와 이렇게 꾸미니까 더 예쁘다”
“친구가 더 좋아하겠다”
그냥 종이를 가지고 꾸밀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잡지책.
앞으로 잡지책으로 또 어떤 모양의 꾸미기로 만들어질까요?




구멍 속에서 놀아요/친구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은? 풀잎
마음모아 마을 만들기/동화 만들기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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