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 대구박물관 ( 2006년09월2째 주)
* 쌀 한톨 한톨 *
경제교육을 위해 (쌀 한톨한톨)이라는 동화를 들려 주었다. 동화를 듣고 난 후 잎새반 유아들이 다른 동화를 들을때와 달리 많은 질문을 했다.
C1 : 선생님~ 쌀을 심는데 왜 그 위에 비닐을 덮어요?
C2 : 쌀을 왜 땅에 심어야 해요...?
C3 : 왜 쌀은 한개 두개 라고 하지 않고 한톨이라고 해요?
모내기등...쌀의 수확과정에 대해 유아들에게 이야기 해 주었지만 이해가 쉽지 않았는지 계속해서 질문을 했다.
그래서 잎새반 유아들과 동화를 계기로 쌀 이야기를 시작 해 보았다.
T : 너희가 쌀에 대해 궁금한것이 많은것 같구나 그러면 선생님과 쌀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동화를 듣고 제일 궁금한 점이 무엇이니?
C1 : 쌀이 어디서 나는지가 궁금해요!
C2 : 쌀은 땅에다가 심고 그것을 뽑으면 그속에 동그랗게 생긴 씨가 있는데 그 안에 있는것이 쌀이잖아.
C3 : 근데 왜 쌀은 땅에서만 자라? 바다에서는 왜 자라지 못하지?
C4 : 당연하지 바다에는 물고기 같은것만 자라는거야...쌀이 어떻게 바다에서 자라냐구....
C5 : 아니야 바다에는 물고기말고도 자랄 수 있는것이 많이 있어....
C4 : 그건 그렇지만 바다에서 자라는건 쌀처럼 그런게 아니구 눈있고 코도 있고 바다속에서도 숨쉬면서 살아있는것만 자랄 수 있어....
C5 : 미역에는 눈도없고 코도 없고 숨도 안쉬는데 바다에서 자라잖아....
C4 : (답답해하며) 미역이랑 쌀은 다르지~ 땅에서 자라는거랑 다르다고....
C3 : 쌀에 눈도 없고 코도 없어서 바다에서 자랄 수 없나?
자신들의 이야기끝에 결국 쌀이 왜 바다에서 자랄 수 없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긴 잎새반 유아들....
쌀은 왜 바다에서 자랄 수 없을까요?* 대구 박물관 견학 *
9월 13일(수) 잎새반 유아들과 대구박물관에 다녀왔다. 볼거리들이 많아서인지 이것 저것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전시관들을 둘러 보았다.
불상을 보며 질문한다.....
C1 : 선생님 지금은 부처님이 한명인데 옛날에는 부처님이 이렇게 많이 있었어요?
T : ^^ 아니 예전에도 부처님은 한 분이셨는데 부처님의 모습을 앉아있는 모습 서있는 모습 등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서 많은거야...
C1 : 아~ 네~
박물관 안의 여러 조형물들과 옛 조상들의 삶을 모습을 그대로 재연 해 놓은 전시관은 유아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